학업계획서 국어국문학과 자기소개서
분야
hwp항상 수학이라고 하면 두려움과 거부감으로 인해서 무관심 했었는데,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고자 수학 클리닉 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배운 미적분 관련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신비로움과 재미를 느꼈고, 좀 더 관심을 갖고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미적분에 관련된 독서를 하였습니다. 수업 전에는 항상 단원과 관련된 강의로 개념정리를 하면서 예습을 하였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표시해 놓고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 질문을 하여 설명을 듣고 미흡한 부분들을 채워나갔습니다. 오답이 나온 경우에는 LST카드를 활용하여 문제를 생각하면서 해결하였습니다. 이렇게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문제에서 원하는 목적을 파악하기 위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국어지문을 통하여 독해력과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고 분석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부족했던 부분인 비문학 부분에서 글의 화제를 먼저 파악하고 인물이나 핵심단어에는 동그라미를 표시하고 시간적 배경이나 공간적 배경에는 네모를 표시했고,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을 그어 표시하여 모든 지문을 1단계 분석을 하고 2단계 분석은 지문의 여백공간에 관계 도를 정리하여 좀 더 확실하게 하고 마지막 3단계 분석에서는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 번 개념이나 글의 내용을 파악하였습니다. 이렇게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분석하는 활동을 하면서 수학 점수가 급격하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전국 연합 모의고사 시험에서 비문학 문제를 모두 맞혔었고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의 글을 파악 하는 것에 있어 전 보다 훨씬 글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모둠활동을 하면서도 드러났습니다. 모둠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같이 해석하고 가르쳐 주면서 모든 교과목에 있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하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기초적인 지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의 말 때문에 얼굴이 찌푸려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의 주변에서도 친구들이나 어른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어린 아이들 까지 욕과 비속어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로 간의 오해가 생기고 심하면 싸우는 일도 많습니다. 서로가 욕이나 비속어를 쓰지 않으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모두 욕과 비속어로 연결되어 지배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먼저 욕과 비속어의 사용을 줄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단 친구들이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 할 때 주의를 주고 바른말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알려 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영어사전만 배치되어 있어 우리가 영어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국어사전을 선생님께 허락을 맡고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친구들도 점점 욕이나 비속어 사용을 자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업 시간이나 평소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국어사전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말 바른말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뿌듯하였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하나로 실행된 일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의 행동력의 가능성을 알 수 있었고, 리더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지하면서 협동하는 활동을 하니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되어 뜻 깊은 활동 이었습니다. 언어에 관심이 많은 저는 ‘한국어가 사라진다면’ 등 관련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한국어가 사라진다면’이라는 책은 한국어가 사라지는 상황을 가상한 책으로 사람들에게 한국어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이처럼 언어분야에 관련된 많은 서적을 읽으면서 국어 선생님이 되는 저의 꿈이 확실해 졌습니다. 그러면서 국어 교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외국인 신분에 한국어 교육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동아리 시간에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해 보고자 우리고장인 함양의 특산품이나 문화재 그리고 유명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우리고장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고, 외국에서 한류의 열풍이 어마어마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의 K-POP을 소개하는 포스터, 전통 문화 포스터, 대한민국 상징 포스터 등을 만드는 활동을 하여 Face book이나 Instagram에 올려서 외국인분들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갖게끔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한민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활동이었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키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더 많이 대한민국을 위해 알리고 소개하는 사람이 되자고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3.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한국어 교사를 꿈꾸면서 지역의 문화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재능 기부를 하는 사람과 재능기부를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설문지의 지문 중에서 ‘공부를 가르쳐 줄 때 독선적이지 않고 잘 가르쳐 준다?’라는 지문이 있었는데 아이가 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망설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너무 독선적으로 아이에게 대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장을 맡으면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있어 다 같이 계획을 짜야 하지만 저 혼자 동아리 연간 계획을 짜면서부터 독선적이고 동아리 시간을 기계처럼 하고 있는 동아리 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이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동아리의 원만한 활동 관계를 유지하고자 동아리 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고민들도 들어주고 학업에 관한 정보를 서로 공유 하였습니다. 이렇게 소통을 하면서 계획을 같이 세워 나가며서 활동을 하니깐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동아리 원들과 사이가 훨씬 좋아진 것 같고, 동아리의 분위기도 많이 개선된 것 같았습니다. 재능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속도를 느리게 하고, 아이들을 위하여 보다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수준을 맞춰서 맞춤 교육을 하니깐 아이도 한 번도 드러눕지 않고 다른 아이들 보다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동 하였고 시간이 끝난 후에는 감사하다는 인사도 하고 ‘누나 내일 또 공부 하면 안돼?’라고 말해주어서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를 이끌어 가거나 가르침을 베푸는 입장에 있어서 구성원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성과를 이루는 것 그것이 진정한 협력이고 진정한 공동체 그리고 진정한 조력자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4.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말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인데 욕이나 비속어의 사용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고, 혹은 다른 사람들이 말 하나로 인하여 자살까지 하는 경우를 보고 우리말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말 때문에 며칠 동안 주눅이 들어 학교에서나 어디서든지 항상 그 말만 생각이 났고 ‘내가 정말 하찮은 사람인가?’, ‘나는 틀어박혀 살아야 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괴로워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대방이 아무런 의미 없이 이런 말을 내 뱉은 것을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자고 다짐 하면서 떨쳐 내 버렸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 때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런 감정들을 느끼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공감해주고 바르고 고은 말을 사용하게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 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고, 거기에 더해서 외국에 까지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알려 나라를 위해 이바지 하고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학을 다니면서 동아리를 개설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번 씩 재능 나눔 봉사를 할 것이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하면서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UCC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SNS, Facebook, Instgram 등 많은 매체에 올릴 것입니다.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저의 진로와 연관 지어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이 접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저의 진로와 관련된 안목을 넓히고 싶고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하는 도전적인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교육이나 봉사 활동을 하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누구 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