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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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네의 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안네는 엄마가 우울해 하고 불행에 대해서 생각이 자기만의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꽤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들로 나가 자연과 했볕의 따뜻함을 즐기고 자기 자신과 하느님 안에서 다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자기 안에 숨어 있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리고 자기 주위에 아직 남아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생각하세요. 그러면 행복은 금방 당신 곁으로 찾아올 거 에요.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거 키티도 알죠? 용기와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코 불행해지지 않을 거에요.”
이 부분은 내가 따로 메모를 해서 나도 심신이 지쳤다고 생각될 때 한번씩 되새겨 봐야겠다. 이거 정말 15살 소녀가 쓰는 글 맞나 싶다. 엄마가 40대 중반인데 불만불평이 많은 것에 대해 인생을 많이 살아온 선생님이나 득도를 한 성인 정도의 생각 아닌가? 나도 이 나이 먹도록 이 정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린 나이에 대단한 자기 신념이 아닌가 싶다. 이 정도 생각하고 이 정도 글을 남길 정도면, 안네가 생존해서 작가가 되었다면 후대에 길이 남을 명작을 만들었을지도 모른 생각이 든다. 이 일기 한편으로도 전 세계적인 명작이 되었으니, 이런 재능을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져버린 나이 어린 소녀의 운명이 안타깝고 슬프기만하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느끼지만 사람이 자기인생에 대해 기록을 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늦게나마 알 것 같다.
하고 싶은 말
독일태생의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2차세계대전을 겪으면 쓴 3년간의 일기입니다. 안네의 가족을 포함한 2가족과 1명의 의사가 은신하며 전쟁의 공포와 아픔, 사람 갈등을 사춘기 소녀의 감성으로 쓴 일기를 독후감으로 요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