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The Stars - 나의 유대인 친구, 엘렌(별을 헤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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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Number The Stars - 나의 유대인 친구, 엘렌
1. 저자에 대해.
로이스 로우리(Lois lowry)는 군의관(치과의사)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살았다.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는데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어머니의 고향인 Pennsylvania주 Carlisle에서 보냈고 열한 살 때에는 도쿄로 이주했다. 브라운 대학에 입학했으나 3학년을 마치고 중퇴, 해군장교와 결혼했으나 그녀의 장기간의 방랑은 계속되었다.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등지로 이사 다녔는데 4년 반 사이에 사남매를 두었다. 남편이 퇴역하고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갔고 그 이후로 메인주에 살면서 그녀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으며, 3살 때 웬만한 책은 다 읽으며, 6살 때 혼자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릴 정도로 영특하였으며, 그 만큼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다고 한다. 1977년, 마흔 살에 이혼한 후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의 집에서 글을 쓰고 가끔 메인주에 있는 언덕 위 오래된 농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정원을 가꾸고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며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큰 아들은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는데 비행 중에 기체 결함으로 사망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을 남겼지만 또한 이 덧없는 지구에서 인간의 갈등을 없애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도움으로써 아들을 기리려고 한다.
그녀 작품은 죽음, 홀로코스트, 입양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지만 인간간의 소통, 상호의존, 인간과 사회의 관계가 기본적인 주제이다.
◎ Number the stars(나의 유대인 친구 엘렌)1990년 뉴베리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작품이고, 2차 세계대전중의 홀로코스트를 다룬 책이다.
◎ Autumn street(가을 거리)는 2차 대전 중 아버지가 출전하자 엄마, 언니와 함께 외할아버지 댁에서 보내는데 외할아버지댁인 펜실베니아의 동네와 집은 가을 거리의 무대가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아름다운 프롤로그로 유명하다.
◎ A Summer to Die(가장 아름다웠던 여름)는 로이스의 자전적인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언니가 일찍 암으로 죽자 언니에 관해 쓴 책으로 이 책은 죽음을 대하는 여러 가지 태도들이 나온다.
◎ The Giver(기억전달자)은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책으로, The Giver로 또 한 번의 뉴베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Anastasia Krupnik(아나스타샤 크럽니크)는 익살맞고 유쾌한 시리즈이며, SF소설이다.
작가는 Bright Streets and Dark Paths라는 강연에서 어린 시절을 밝은 거리에서 걱정 없이 뛰어놀았던 아름다운 추억으로 회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면에는 어두운 현실이 깔려 있었다. 때로는 어른이 어두운 현실을 일부러 기억의 밑바닥으로 눌러 드러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꺼내 보여줌으로써 현재 힘든 어린 독자들을 위무하는 것이 문학이 할 일이라고 한다. 노쇠한 부모님과 지난 세월을 이야기하는 동안 작가가 몰랐던 사실과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며 그것이 작품의 소재와 재료가 되었다고 한다. 로이스 로리의 작품들을 보면 늘 무거운 주제를, 선뜻 다가설 수 없는 주제들을 다루지만 결코 무겁지도 않을뿐더러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작가인 거 같다.
이름난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며 명불허전이란 말을 떠올린다. 뉴베리상 수상작들은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와 주제를 다루는데 때로 미국이란 특정 배경이 확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는 공감대가 떨어진다고도 한다. 그러나 보편적인 주제와 탄탄한 구성, 생생한 인물묘사를 보면 그것을 이유로 놓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