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 04 근대교육과 사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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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철학 및 교육사
04 근대교육과 사상 (1)
제 1 절 조선사회의 특징과 교육적 배경
조선은 태조 이성계가 고려의 뒤를 이어 나라를 세운(1392) 이후 일본에게 국권을 상실하기(1910)까지 510년간을 말한다.
조선왕조의 창업은 애초부터 이성계를 에워싼 신흥 유학파들의 협조와 책략 아래에서 이루어졌다. 그들은 유학의 정치이념을 신봉하여 덕치주의(德治主義)를 내세우는 한편 그들 자신의 정치적 ·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는 데 소홀하지 않았다. 따라서 조선 초기의 학풍에는 유교윤리에 입각한 정치철학을 체득하여 이를 통치원리로 삼을 목적
아래에 유학 자체의 내용을 중요시하는 학풍이 하나 있었다. 또 한편 왕정을 돕기 위한 문서작성이나 편집사업은 물론, 중국과의 외교문서 작성 등에 필요한 사장(詞章)을 중요시하면서 현실적인 정치·경제·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또 다른 학풍이 있었다. 이 두 가지 다른 유교교육 경향과 관련해서 양반과 관료 사이에 정치적인 대립을 초래하는 계기가 있었다.
하나는 신하란 그가 섬기는 왕에 대해서 절의(節義)를 지켜야 하다는 윤리관(倫理觀)을 목숨보다도 중요시하는 측이다. 이와 같은 윤리관만을 깊이 신봉하는 관료들은 이성계나 세조와 같이 왕위를 찬탈하는 행위를 불의로 단정하고 은거하여 학문과 제자양성에만 전념하거나, 체념 속에 유유자적하거나, 아니
면 목숨을 바쳐 전 왕조나 전 왕에 대한 충성을 표시하였다. 여말 선초의 정몽주·길재, 세조 때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 및 김시습을 비롯한 생육신이 그들이다. 이와 같은 유학자들의 학문적 기풍은 사변철학인 성리학을 주로 연구하여 주자학의 정통 계승과 유교적 충·효 정치를 이상으로 하는 것이었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으로 신 왕조 개창에 적극 참여하여 유교적 양반 관료체제를 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일련의 학자군이 있었다. 정도전, 조준, 권근 등은 그 대표적 유학자이었다. 또 세종대에 집현전을 중심으로 통치체제 완성에 공헌한 학자들 중에서 세조의 왕위 찬탈에 긍정적·협조적 태도를 취하여 오랫동안 권력을 장악하였던 신숙주, 한명회 등의 유학자들이 이에 속한다. 이들은 사변적이며 형
이상학적인 학문보다는 실제적인 전례(법전·예식)와 문장에 능통하고, 경세(經世)의 학에 주력하여 절의를 중요시하는 신진사류들과는 대조적이었다. 따라서 실제 조선왕조의 법전(法典)의 완성을 위시하여 대부분의 편찬사업은 대체로 이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정치철학을 달리하는 두 가지 학풍 아래에서 조선왕조 전기의 유교적 문화는 이룩된 것이다.
이 같은 조선 전기의 성리학적 유교 학풍은 17세기에 나타난 실학사상과 19세기 말에 도입되기 시작한 개화사상기 이전까지 절대적인 사회윤리요, 통치규범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제 2 절 유학사상 발전기의 교육
1. 유학교육사상
유학의 본질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그것은 수기치인(修己治人), 즉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에 있다. 천하의 근본은 나라에 있고, 나라의 근본은 집에 있고, 집의 근본은 몸에 있다는 뜻이다. 『대학』 전 편(全編)에서 주장된 것도 격물(格物) · 치지(致知) · 성의(誠意) · 정심(正心) · 수신(修身) · 제가(齊家) · 치국(治國) · 평천하(平天下)이다. 이 말은 이상적인 인간의 완성이란 한층 한층씩 자라나고 또 한층 한층씩 원숙해 가서 최후에 융화하여 하나가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과 나
라와 천하가 결코 대립되는 것은 아니고 하나됨을 암시한다. 이것이 유학의 인생관이요, 세계관이다.
그리고 수기치인(修己治人)이라고 할 때 학문과 수신은 수기(修己)에 속하고 교육과 정치는 치인(治人)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기는 유교의 윤리설이고 치인은 정치설이다. 수기는 내 자신에 관한 것이므로 수업과 수양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치인은 상대방이 있는 것이므로 정명과 경륜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8조목 가운데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수신이다. 따라서 천자(天子)에서 서인(庶人)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모두가 수신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명명덕(明明德) · 친민(親民) · 지어지선(止於至善)과 격물치지(格物致知)와 성의정심 및 제가 · 치국 · 평천하도 모두 수신의 일인 것이
다. 그래서 그들은 학교와 교육을 가장 중요시하여 진정한 유학자들은 정치와 종교 위에 놓고자 하였다.
주자의 신유학, 즉 성리학에도 교육은 수신이므로 앞에 두고 다음으로 정명과 경론을 두었다. 이 목표를 유교는 아래의 두 가지를 통하여 달성하려 하였다. 즉, 하나는 ‘존양(存養)’이요, 다른 하나는 ‘궁리(窮理)’이다. 존양은 ‘존심양성(存心養成)’을 힘쓰는 것이니 마음을 가다듬어 품성을 닦는 데 힘써 언제나 선량한 심성을 굳게 가지고, 타고난 천성을 그대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그러니 존심양성은 수양의 기본인 것이다.
다름으로 궁리는 도리(道理)를 궁구(窮究)하는 것이다. 위의 두 목표는 법성현(法聖賢)에 있다. 즉, 성현을 배우는 것이 유학자들의 학문이요 수양인 것이
다. 그러니 성현을 배우기 위하여 ‘존양’을 힘쓰고 또 ‘궁리’를 힘쓰는 것이다. 이것이 곧 유학의 교육관인 것이다.
유학교육사상에서는 이상적 인간형으로서 성인(聖人) · 군자(君子)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군자의 심중에는 모든 도리를 구비하고 크게는 국가경륜으로부터 적게는 병형전곡에 이르기까지 범백사(凡百事)에 통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도덕적 존재로서 전체적 인간이 될 것이요, 부분인 또는 좁은 전문인이 되는 것을 경계하였다.
『대학 』에는 교육의 목표를 삼강령으로 세웠다. 즉, ① 명덕을 밝히는 데 있고, ② 백성과 친하는데 있고, ③ 지선이 머무는 데 두었다.
여기서 명덕을 밝힌다는 것은 군자로서 스스로 자
기의 밝은 덕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본성에는 밝은 덕이 있으므로 이것을 발휘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백성과 친하다는 것은 상하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한다는 의미로 된다. 끝으로 지선에 머문다는 것은 인(仁) · 경(敬) · 효(孝) · 자(慈) · 신(信) 등의 덕목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학에서는 교육목적에 맞는 인격자, 덕자, 즉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4교(敎)와 6예(禮)를 내세웠다. 4교는 『논어』의 「술이편」에 자이사교(子以四敎) · 문행충신(文行忠信)이라고 하여, 제 1의 문(文)u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성현의 가르침인 사서(四書) · 육예(六禮)를 의미
한다. 제 2의 행(行)은 효제의 실천을 위함이다. 공자는 『논어』의 「학이편」에서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서는 효도하고, 밖에 나가서는 공손하며 온갖 일에 삼가고 신용 있게 해야 한다. 널리 백성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친해야 하며, 그리고서 남는 힘으로 학문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하였다. 그러니 행은 매일매일 실행해야 할 덕행을 말한다. 제 3의 충은 사람과 접촉할 때 가지는 참된 마음을 말하며, 제 4의 신은 언행일치를 뜻한다. 6예는 『주례』의 예 · 악 · 사 · 어 · 서 · 수의 여섯 가지의 교과목을 의미하고 있다.
유(儒)자의 본뜻은 여섯 가지 기술에 능통한 선비(士)를 말함이다. 이 필수과목 여섯(禮 · 樂 · 射 · 御 · 書 · 數) 가운데 예가 제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공자는 예의 형식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이것에 새로
·
운 정신을 부여하려고 하였다. 공자(孔子)는 아들 백어(栢魚)에게 예를 배우지 않고는 설(立) 수 없다고 가르쳤다. 이처럼 유학교육은 예를 실현하는 데 있다. 주(周)나라는 병력(兵力)을 사용하지 않고 예절에 의하여 인민을 융화시키고 나라에 대한 충성심도 튼튼하게 할 수 있었다. 이것이 유학에 흐르는 전반적 예치주의(禮治主義)의 성과 중 하나이다.
그 다음이 악(樂)이다. 위에 말한 예는 인간생활에 있어 모든 행동의 규범이고, 악은 인간정신의 내면적 규율이다. 그리고 나머지 사 · 어 · 서 · 수 ·는 기술의 수련에 해당한다. 공자는 『논어』에서 예(禮) · 악(樂) · 시(詩)를 귀중하게 여겼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덕치주의 유학 교육사상 3대 핵심사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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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도덕정신을 고취하는 교육사상이다.
둘째, 도덕을 실천하는 행동형식을 중요시하는 교
육사상이다.
셋째, 인간 내면에 잠재한 도덕성을 계발해 참 인간
성을 양성하는 교육사상이다
유학은 그것이 공 · 맹 유학, 주자학을 막론하고 중국 성현으로부터의 사상이다. 그러나 그 전래가 오래되고, 특히 조선시대에 적극적인 수용과정을 거치는 동안 당시의 교육에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었으며 이후의 한국 교육사상의 뿌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유학에서는 성인 · 군자가 된 다음에 치국평천하하는 정치인을 이상으로 삼았다. 소위 사대부(士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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