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제도(금본위제도, 브레튼우즈체제, 킹스턴체제)
분야
hwpI. 금본위제도(1821~1931)
II. 브레튼우즈체제(1946~1971)
III. 킹스턴체제(1976~현재)
* 참고문헌
국제통화제도란 국제간 재화와 자본의 이동에 따른 화폐의 지급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결제의 체계를 일컫는다. 즉 상품 ․ 서비스 흐름과 반대방향으로 흐르는 화폐에 관한 결제제도를 말한다. 국제간 교환의 수단으로 옛 부터 널리 사용된 것은 금인데, 금은 내구성이 있고 보관 ․ 운반이 편리하며 식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주요국 통화들은 일정량의 금을 자국의 통화로 표시하여 상대적인 가치, 즉 환율을 고정시키는 금본위제도를 택해왔었다. 이후 금의 제약에서 벗어나 미국의 경제력에 의존하려는 시도가 브레튼우즈체제로의 이행이었으나 미국의 국력 역시 단독으로 세계경제를 떠받치기는 역부족이었다. 그 결과 1970년대 초 이후 세계는 변동환율제도로 접어들게 되었다.
I. 금본위제도(1831~1931)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금본위제도가 기본적인 통화시스템이었다. 금본위제도란 각국 화폐의 금과의 교환비율을 정하고 언제든지 금으로의 태환을 보장해 주는 제도이다.
전형적인 고정환율제도인 금본위제도는 통화단위를 순금의 일정한 중량으로 정해 놓고, 금의 자유주조를 허용하며 지폐나 예금통화 등은 항상 아무런 제약 없이 금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일찍이 자유무역이 발달했던 영국의 주도로 1821년 시행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