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장애의 원인(반응성 애착장애의 원인, 애착장애 발병요인)
분야
hwpI. 양육환경과 양육태도
II. 양육자의 아동기 경험
III. 영아의 기질
IV. 대리모의 잦은 교체
V. 기타
* 참고문헌
반응성 애착장애는 엄마와의 따듯한 관계가 중요한데 이러한 관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소위 모성자극의 결핍이라는 문제점이 발생함으로써 결과 ․ 적으로 애착장애의 문제가 초래되기 쉽다. 특히 엄마와 같은 주 양육자의 개인 배경이 아주 중요하다.
부모의 성격이 양육과 아동발달과 연관된다고 밝혔으며 부모양육이 통제적이고 적의적이며 정서가 결여되어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불안정한 성격으로 성장하였다고 보고하였다. Downey(1986)는 우울한 부모들은 일반적으로 덜 상호 관계적이고 덜 반응적이라서 자녀의 신체적, 정서적인 신호에 무관심하며 방임적 태도를 보이고 또한 아동의 문제에 털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동을 향한 반응성이 매우 일관성이 없거나 미미하다. 이러한 영향으로 아동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없고, 환경에 대한 신뢰감도 형성하지 못한다. 아동기 때 부모가 심각하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아동들은 정신장애의 에피소드를 경험할 위험이 높으며, 아동이 더 어린 나이에 부모가 우울한 상태에 있으면 정신 병리적 발생위험이 더 크게 일어날 수 있다.
II. 앙육자의 아동기 경험
안정애착의 양육자와 불안정애착을 형성한 영아의 양육자 간의 상호작용의 질을 비교해 보면, 첫째, 안정애착을 형성한 양육자는 영아의 요구, 특히 영아가 울음으로 신호를 보낼 때 신속하게 반응하므로, 안정 애착아는 보다 반응적이고 긍정적 정서를 주고받는 양육자가 곁에 있다. 둘째, 안정애착의 영아 엄마는 영아의 신호를 해석하고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셋째, 안정애착을 형성한 영아의 양육자는 일관성 있는 애정표현을 보였다. 반면 불안정애착아의 양육자들은 아이에게 화를 내고 그들을 무시하고, 신체접촉에 있어서도 비일관적으로 행동하였다. 가끔씩 평소와는 달리 과도하게 자녀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하지만 평소에는 신체접촉을 피하고 안아주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