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속의 성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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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외선 차단제 속의 성분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외선과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맨날 밭에서 김을 매던 할머니의 쪼글쪼글한 피부와
늘 실내에서 참선하던 노스님의 탱탱한 피부의
이 큰 차이를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해답은 자외선입니다.
Ⅰ. 자외선
태양광선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광선(가시광선)을 중심으로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분류한다. 태양광선은 파동과 입자의 양쪽 성질을 가지고 있다. 파장으로 설명하자면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것을 자외선(UV; Ultra violet light),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것을 적외선이라고 하는데, 모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적외선은 열감으로 느낄 수 있다. 자외선은 A, B, C로 나뉘는데, 그중 생물에 유해한 자외선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지표에까지 도달하지 않으며, 인간의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UVA와 UVB이다.
노화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 90%는 자외선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그럼 그런 무시무시한 존재인 자외선이란 무엇일까? 여기서 잠깐 중학교 과학 교과서를 참조해보자.
프리즘에 빛을 쪼이면 한 가지로 보이던 빛도 여러 가지 빛의 혼합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일단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인 가시광선의 영역은 7색깔 무지개로 나타난다. 그 이외의 지역은 빨간색 바깥쪽의 빛을 적외선(Infra Red, IR)이라 하고, 보라색 바깥쪽의 빛을 자외선(Ultra Violet: UV)라 한다. 이처럼 빛도 나누어질 수 있는 것은 빛의 기본적인 성질인 ‘파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파장’을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몽둥이에 비유해 보겠다. 똑같은 부피를 가진 몽둥이를 가지고 길이를 길게하면 굵기가 가늘어지고, 길이를 짧게하면 굵기가 굴어질 것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길이가 짧고 굵은 몽둥이로, 파장이 긴 적외선은 길이가 길고 얇은 몽둥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빛을 쪼였을 때 피부에 일어나는 현상은 이 두 가지 몽둥이를 맞았을때의 충격차를 상상해 보자. 길이가 짧고 두꺼운 몽둥이로 맞았을 때 충격(고통)이 더 클 것이다. 마찬가지로 피부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지만 파장이 짧은 자외선이 파장이 긴 적외선보다 피부에 더 큰 손상을 가져온다. 대신 피부침투력은 가늘고 긴 몽둥이에 비유된 적외선이 높다.
자외선의 영역은 우리가 쬐고 있는 햇빛의 영역 중 가장 짧은 파장의 빛이다. 그보다 더 짧은 빛들은 오존층 때문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러니 우리의 피부에 가장 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자외선이 될 것이다. 자외선도 여러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파장이 긴쪽에서 짧은쪽 방향을 따라 UVA, UVB, UVC로 나눌 수 있다. 즉 UVA, UVB, UVC로 갈수록 피부손상은 커지고, UVC, UVB, UVA로 갈수록 침투력은 높아진다.
▶ 자외선의 종류
UVA
UVA는 자외선 중 가장 파장이 긴 영역이므로 아까 비유한 것으로 보면 제일 길이가 길고 가느다란 몽둥이가 될 것이다. 그래서 즉각적인 화상 같은 건 일으키지 않지만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조기 노화의 주범이 되며 색소침착(sun tan)을 일으킨다. UVB가 피부 표피와 진피 상층까지만 침투하는 것과 달리, UVA는 진피 깊숙이까지 침투하여 콜라겐 등의 피부조직을 손상시키고 재생을 방해한다. 유해산소의 활동을 저해시키고 모세혈관을 파괴하기도 한다. 계절에 강도가 달라지는 UVB와는 달리 UVA는 침투력이 좋아 오존층이나 구름이나 다 뚫고 나오므로, 일년내내 비슷하다. 그러므로 유리창도 별로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일년 내내 실내건 실외건 UVA가 차단되는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이다.
UVB
그림 UVA 및 UVB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 비교
UVB는 중간영역에 해당하므로 침투력과 손상정도도 마찬가지로 UVA와 UVC의 중간정도가 된다. 해수욕장에 한번 다녀와서 피부가 화끈화끈하게 달아올라 결국 허물을 벗는 괴물이 되게끔 하는 화상(sun burn)의 주범이다. 주로 피부의 표피에 작용하며 과다노출시 일광화상을 입힐 수 있고, 만성적으로 UVB에 노출되면 피부암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차단제는 화상을 막기위해 바르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에 든 차단 성분들이 UVB 차단성분인 이유기도 하다. 유리창으로 어느정도 차단되기는 하지만 일부는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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