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1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1
 2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저널리즘의 역사는 정치적 투쟁의 산물이다. 미국 언론의 발전 초기에 신문 편집인은 종종 정치인이기도 했다. 초기 저널리즘은 단순히 사건을 보도하기 보다는 거물급 정치인의 사상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동원됐다.
미국 초기 언론의 정치적 갈등은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렸다. 언론의 권리는 이성적인 법률가 벤자민 플랭클린(Benjamin Franklin) 등에 의해 옹호됐다. 이들은 마그나카르타와 영국 청교도혁명 당시 1644년 존 밀턴(John Milton, 1608~1674)이 출간한 아레오파지티카 정신에서 언론의 자유를 주장했다.
Walter Lippmann은 미국 언론의 발전은 3단계로 분류했다. 첫 번째 단계로 출판물을 정부가 독점했다. 그 결과 정부의 독점 정책이 인쇄 환경의 외연을 넓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광고와 매체의 순환은 신문이 정치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재정적 계기로 발전했다.
미국 혁명 시기인 1770년대 언론은 지속적인 억압을 받았다. 이 격변의 기간 동안에는 뉴스 인쇄가 부족했고 오래된 대체 인쇄 유형도 부족했다. 신문은 종이 및 광고에 특별한 형태로 세금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모든 법적 제한에 강하게 반대하는 여론의 성장과 신문의 자유는 피할 수 없었다. 따라서 저널리즘은 단순히 식민지의 사건들을 보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물급 사람이 그들을 사상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중요해졌다.
언론인들은 정치에 연관되기를 열망하는 사람의 특별한 순간을 분명히 표현하는 게 가능했졌다. 결국 언론의 정치적 사건들은 자유와 정치적 성장을 뒷받침하게 하고 신문의 지면을 빛내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중은 신문을 통해 사적(私的) 경험과 사회적인 공유를 통해 정치적 견해를 표출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개인적 신념은 정치적인 것이 됐고 저널리즘의 개념이 탄생했다.
저널리즘의 발전은 신문발행인과 당국 사이의 충돌로 새로운 문화와 사회적인 자극 저널리즘을 제공했다. 정치 담론과 새로 발견된 자유를 나타내는 신문, 그리고 정치 자료의 공급은 저널리즘이 구축하고자 하는 직업 정당성의 기초가 됐다. 따라서 미국 수정헌법 제1조는 의회가 구체적으로 입법할 수 없는 영역으로 언론의 자유, 말할 자유, 종교의 자유를 구별했다.
현대의 미디어는 수년간 ‘공공 담론’으로 언론이 상업주의 영향에 의해 뉴스 조직이 ‘비윤리적인’ 행동을 묵과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또 미디어가 종종 불화를 일으키고, 사생활을 침해하고 명성을 해친다는 것에 많은 증거가 있다는 반론도 일고 있다.
변화의 선구자로서의 여론은 20세기에 라디오와 텔레비전 발전으로 진보해 왔다. 전자(인터넷·SNS) 정보시대에서는 어떤 정부도 언론의 자유를 훼손 할 수 없고 그것을 시도하는 경우 많은 미디어가 언론을 보호할 것이다. ‘gatekeeper’로서 언론의 역할은 우리가 무엇을 게재해야하는지에 대해 결정하거나, 풍부한 다른 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자극받는 것이다.
Baldasty에 따르면 “1900년도에 독자들은 신문을 사기 위해 주머니에서 작은 돈을 지불했지만 그들은 다른 방법으로 돈을 지불했다. 그들은 엄청난 양의 ‘news’를 받았지만 그것은 그들 세계의 현실, 국가 또는 세계와 관련되지 않았다. 돌이켜 보면 저렴한 신문은 할인을 많이 해주지 않는다. 정치뉴스는 상업주의 지배로 인해 가장 큰 연설 공간에 냉혹한 법칙이 있다”라고 했다.
현대 매스미디어에 방해받지 않는 권력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선한국민의 희망”으로 본다. 여기에 모든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언론 자유를 보장 할 수 있나? 라고 반문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사람들이 항상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자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디어 역사학자인 David Mindich은 “우리는 과거에 잘못된 전쟁으로 싸웠고, 노예를 풀어주었다. 또 항상 시민들이 말하거나 저항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보도를 유지했다.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것은 이 보도를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 대부분은 세계의 다른 곳에서 검열 권리에 대한 결과를 보고 안주하는 경향이 있다. 검열은 의사소통을 지배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언론을 통제한다. 확실하진 않지만 신문이나 잡지가 금지되거나 기자가 침묵할 때는 아마 자가 검열이 행해진다고 할 수 있다. 또 기자가 뉴스 의제와 뉴스의 값을 모두 정량화 하기는 어려워서 조작하기도 한다.
언론의 자유가 역사의 권리에 대한 대담한 진술로 가득 차 있는 이유는 자유가 자유주의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미국 대법원 판사 Hugo Black는 “헌법 입안자는 언론의 자유는 변화와 혁명의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입안자들은 언론의 자유가 항상 폭정의 치명적인 적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저널리스트들은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전투의 최전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