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과학적 상상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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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콜라 테슬라 과학적 상상력의 비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니콜라 테슬라 과학적 상상력의 비밀
서지적 사항
지은이_신도 마사이키
1948년 후지사와에서 태어나 요코하마사립대학을 졸업했다. 공무원 생활을 거쳐 편집 프로덕션 ‘스튜디오 앙비엔트’를 설립해 백과사전, SF평론지 등의 편집에 종사했으며 다양한 문집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물루나무 선 프랑켄슈타인』『베비지의 컴퓨터』『발명초인 니콜라 테슬라』『발명황제의 유산』『니콜라 테슬라 미래전설』, 역서로는『천재박사의 기묘한 일상』등이 있다.
옮긴이_김은진
한양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어와 단행본 관련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영상 번역 및 영화 연구 활동을 했다. 번역 출판기획 및 일본어 강의를 했으며 2000년부터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출판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스무 살 경제학』『버리는 기술』『얀 이야기』『초사고 테크닉』『당신을 닮은 가족』등을 번역 했다.
독후감
제2 레포트 도서목록을 본후 바로 서점에 가서 이책 저책 훑어봤는데 에디슨에 관한 내용은 크게 흥미가 가지 않았고, 평소에 화학에도 관심이 있던지라 처음에 모브에 관심이 갔었는데 니콜라 테슬라 과학적 상상력의 비밀이라는 책 표지에 세상의 어둠을 걷어낸 빛의 마법사! 라는 문구가 매우 흥미가 가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반에 활약한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상상력에 초점을 두어 쓴 책이다. 교류 전류로 에디슨의 라이벌 정도로 알려진 테슬라는 그밖에도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발명품의 기본을 닦은 천재 발명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1. 니콜라 테슬라의 일생과 업적 2. 빛의세기, 어둠의 세기 3. 전자파의 고고학 4. 텔로토마톤의 꿈 5. 나는 꿈처럼 날고 싶다. 6. 힘과 신비의 사진사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주로 에디슨과 경쟁하던 교류전류발명에 대한 예기와 전체적인 니콜라테슬라의 일생을 예기하고 있고 2장은 인공조명에 관한 예기를 하고 있고 3장은 니콜라 테슬라가 연구한 고주파, 전자파에 대해 4장은 무선제어기술과 로봇의 기원 5장은 비행기의 역사 6장은 사진기에 대해 예기하고 있다. 우선 각목차들 대부분의 구성 방식이 전체적으로 니콜라 테슬라의 발명에 대해 설명하면서 과학사를 다룬 책과 비슷하게 다른 과학적 발명들도 설명을 해놓고 어떤 것을 기반으로하여 그런 과학적 상상력이 나왔을지 작가의 주관적인 견해도 첨가 되어있다. 니콜라테슬라의 교류 발명에서부터 시작하여 에디슨의 직류와 경쟁하는 부분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고(실제로 교류가 뛰어 났지만 테슬라는 에디슨 만큼 사업에 능숙하지 못하고 관심도 없었다.) 현재 형광등의 기반이 되는 방전 조명 TV리모콘 기반이 되는 무선 텔로토 마톤 연구 휴대전화와 전자레인지 발명의 기본이 되었던 고주파 연구등이 니콜라테슬라의 대표적인 발명품들이다 이밖에도 많은 연구를 했다고 나와있다. 매우 흥미로웠던 것은 니콜라테슬라가 평생 정신질환에 시달려 있었다는 것이다. 계산 강박 장애, 세균공포증, 혼잣말, 어둠에 대한 선호, 특이한 공감각, 환청, 환취 등을 평생 안고 살았다고 한다. 저자는 니콜라테슬라의 천재적인 과학적 발명과 그 상상력이 정신질환과 언급하기도 한다. 고흐가 평생 환청에 시달리다가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던 것처럼... 일단은 책이 무척 재미있었고 테슬라의 업적 뿐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의 업적에 대한 설명들도 (특히 테슬라의 라이벌로 알려진 에디슨에 대한 설명이 많았다.) 많이 나와 있다. 예를 들자면 2장의 빛의세기 어둠의 세기에서 인공 조명에 대한 예기가 나와있는데 테슬라가 발명한 인공조명과 함께 에디슨의 전구, 더 이전에 전구의 발명과 연구에 대한 설명까지 나와있어서 이해가 쉬웠고 대락적인 인공조명의 역사도 알수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크지 않은 책에 그런 내용들을 담으니 테슬라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았다. 또한 5장에서 비행에 관한 예기가 나오는데 테슬라가 어릴적 날고싶은 마음에 우산을 들고 공중에서 뛰어 내리는 예기와 함께 시작한다 그리고 테슬라가 성인이 되어서도 비행의 꿈을 안고 가벼워지기 위해 항상 살을 찌우지 않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다고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특별한 근거가 없이 저자의 주관적인 견해로만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과 연관 시키기 위해서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간중간에도 그런 예기들이 몇 번 나오는데 책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지만 그런부분은 되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니콜라 테슬라를 대상으로 니콜라테슬라의 일생과 니콜라테슬라의 발명과 관련해 인간의 상상력에 대해 살펴본다는 저자의 머리말이 있는 책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1~4장은 테슬라의 내용이 많이 나오지만 5장 6장은 니콜라테슬라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 5장은 비행기에 대한 역사 6장은 사진기에 대한역사만 거의 언급하고 있다. 5장을 읽으면서 부터는 다른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약간 내용이 테슬라의 전기도 아닌 것이 과학사에 대한 책도 아닌 것이 약간 뒤죽박죽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과학과 발명에 대한 책이니 만큼 전문용어도 많이 나오는데 각주를 달아 밑에 설명은 되어 있지만 너무 간단한 설명 때문에 밑의 설명을 보아도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든 경우도 조금 있었다. 하지만 책내용이 흥미로운 발명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나처럼 과학사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매우 재미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서점에 가서 책 제목을 보고 대락 몇 번 넘겨보고 책을 사버렸는데 처음에는 테슬라의 위인전 정도로 알았는데 보다보니 니콜라테슬러가 살던 시대의 과학사를 쓴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내가 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니콜라테슬라에 대해 읽었다기 보다는 그시대의 발명역사에대해 알게 되었고 니콜라테슬라의 위인전을 사서 꼭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책을 니콜라테슬라에 대해 알고싶다는 분에게는 비추천이다. 그보다는 니콜라 테슬라가 활동하던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과학사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이책은 추천 할 만 하다. 또한 저자가 과학적인 내용만이 아니라 발명과 발명가에 관련에 과학적 상상력에 관한 견해도 언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를 더하면서 독자들도 한번씩 생각해볼수 있게 한다. 이점은 다른 과학사나 위인전에 관련된 책에비해 이 책의 매우 좋은 점 인 것 같다. 그리고 책에 여러 과학자들이 등장하는데 에디슨 자신 조차도 직류전류 보다 교류전류가 우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계속 직류를 밀어 붙인 예나 니콜라테슬라를 꺽기 위해 교류전류를 사용하여 동물을 감전사 시키는 행동등 현직 과목을 배운 덕분에 과학자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공학윤리에 기반해 한번더 생각해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