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부진 특징 원인 각종 사례
분야
hwp섭식장애(식이장애)
섭식장애는 주로 청소년기에 발병해서 아동의 신체적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고, 나아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정신 질환이다.
->섭식장애를 신경성 식욕부진, 신경성 폭식증, 대식증으로 분류하는데 신경성 식욕부진에 대해 알아볼 것임.
식욕부진
-정의 및 특징
음식물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떨어지거나 없어진 상태를 말하며, 실제로 평소에 먹던 양보다 음식물 섭취량이 줄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수도 있다. 식욕 부진은 신경성 식욕 부진증의 중요한 증상일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암, 결핵 등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청소년 여아에게 흔히 발생하는데, 식욕부진을 가진 아동은 극단적으로 영양섭취를 제한하고(제한적 식욕부진), 정기적으로 폭식을 하거나 토하는 행동을 한다.(구토유도, 하제, 이뇨제, 관장제의 오용, 거식증, 토하는 행동)
-발생빈도 및 연령
신경성 식욕부진의 빈도는 청소년기 여아의 약 5%, 모든 경우의 5~10%는 남아에서 발생한다. 10~19세의 여아가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신경성 식욕부진은 전형적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가 시작하지만 어린아이나 어른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40세 이상의 여성에겐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잘 생기지만 남성에게서도 발견 될 수 있다.
-원인
신경성 식욕부진의 원인은 불확실하나 생물학적, 사회심리적, 성격적, 정신역동, 가족체계 이론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1. 생물학적 요인: 사람의 기분 및 섭식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활성이 감소되면 충동적인 탐식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신경성 식욕부진 아동의 가족력에서 우울증, 알코올 중독, 섭식장애의 가족력이 있으므로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2. 사회심리적 요인: 부모의 별거나 이혼과 같은 가족 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또,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날씬함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비만에 대한 두려움에 따른 영향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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