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고전장문 弔古戰場文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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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고전장문(弔古戰場文) 이화(李華)
浩浩乎平沙無垠 不見人 河水帶 山糾紛 兮慘悴 風悲日 蓬斷草枯 凜若霜晨 호호호평사무은 형불견인 하수영대 군산규분 암혜참췌 풍비일훈 봉단초고 늠약상신
鳥飛不下 獸挺亡 亭長告余曰 此古戰場也 嘗覆三軍 往往鬼哭 天陰則聞 傷心哉
조비불하 수정망군 정장고여왈 차고전장야 상복삼군 왕왕귀곡 천음즉문 상심재
秦歟漢歟 將近代歟
진여한여 장근대여
넓고 넓은 모랫벌은 한량없고, 아득히 사람을 볼 수가 없다. 황하의 물은 띠를 둘러 감은 듯하고, 크고 작은 산들은 서로 얽히고 뒤섞여 있다. 암담하여 마음이 슬퍼지는데, 바람은 소리를 내어 울고 해는 저물어 저녁놀이 비껴있다. 쑥대는 꺾어지고 풀은 시들어 말라, 오싹한 느낌이 마치 서리 내린 아침과 같다. 너무 풍경이 쓸쓸하니 새는 날아 내리지 않고 짐승은 내달려 각기 흩어져 무리를 잃었다. 숙소의 청장이 나에게 말하길, 이곳은 옛날의 싸움터였단다. 일찍이 삼군(三軍)이 전멸을 당했다는 곳으로 가끔 귀신들이 우는데, 날이 흐린 날이면 그 우는 소리가 들린다 한다. 참으로 슬프도다. 그때가 진나라 때인가, 한나라 때인가. 아니면 육조(六朝), 수나라, 당나라 때인가?
吾聞夫齊魏戍 荊韓召募 萬里奔走 連年暴露 私草晨牧
오문부제위요수 형한소모 만리분주 연년폭로 사초신목
河水夜渡 地闊天長 不知歸路 寄身鋒刃 핍臆誰訴 秦漢而還 多事四夷
하수야도 지활천장 불지귀로 기신봉인 핍억수소 진한이환 다사사이
中州耗 無世無之 古稱戎夏 不抗王師 文敎失宣 武臣用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