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의 여기 그리고 지금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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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펄스의 여기 그리고 지금의 사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펄스의 “여기 그리고 지금”의 사람
펄스의 이론을 보면서 속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를 괴상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어떤 것도 숨기려고 하지않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 그의 모습은 가장 자유롭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세 단어로 그의 이론을 표현하자면,
책임 2. 표현 3.인식이 라고 말할 수 있다
책임
펄스는 “나에게는 나의 일, 당신에게는 당신의 일”이라고 기록하였다. 건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책임에서도 탈피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에 근거하고 있고 부모나 배우자 혹은 외적자원 어디에도 자신이 누구이며 어떠한가에 대한 책임을 전가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만의 삶을 만드는 데에, 자기가 말하고 행하고 느끼거나 생각하는데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인생을 다른 누가 책임져주지 않듯이 다른 누구에 대해서도 자기의 책임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우리가 되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둠으로써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타인들과 상호관계는 가져야 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나는 동의한다. 아직 더 살아가날 날들이 많지만 이만큼 성장해오면서 느낀점이 나의 인생은 내것이라는 생각이다. 대학을 진학하고, 대학원을 진학해오면서 그 누가 내 인생에 있어서 결정을 해주지 않고 내가 선택했다는 점에서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있을 내 인생의 결정에서도 책임자는 바로나! 라는 생각으로 살아갈 것 이다.
2. 표현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면서, 자신에 대해서 억제하거나 죄악감 없이 완전히 개방적으로 충동과 욕망을 표현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음 존재의 어떤 부분을 표현할 수 없는 대신에 타인에게 투사한다. 내가 하고싶고 되고싶은 것들을 못할 때 타인이 하게된다면 그들을 비난하게 된다. 용납될 수 없는 충동들이 다른이에게 투사되어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외부의 규제나 간섭없이 자유롭게 욕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펄스는 자신에대해서 숨기려하지 않기 때문에 괴상한 행동을 많이 하였지만, 그러한 표현을 억제하여 좋지못한 증상으로 나타는 것보다는 표현하는게 훨씬 더 좋은것같다고 본다. 가장 고약한 감정중 하나인 분노를 반드시 표현을 해야한다. 펄스처럼 뭐든지 하고싶은 그대로 표현한다면 나 아닌 타인들의 피해를 본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분노라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좋은쪽으로 유도하며, 적절하게 표현만 한다면 분노를 삭히는 사람보다는 훨씬 더 건강한 사람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되돌아보면, 나또한 감정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다. 부정적인 정서부터 해서 긍정적인 정서까지 나는 그때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참지 못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 남을 생각하지 않으면서까지 분노를 표현하지는 않지만 한번 더 생각을 해본 뒤 나의 방법대로 표출을 하면 그 시원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때 그때 느낀 감정은 그대로 표현하라고 많이 말을 해주는 편이다.
3. 인식
건강한 사람들은 자기들은 누구이고 어떠한가에 대해 완전한 인식을 하고 받아들인다. 그들은 자기 강점와 약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인간으로서의 자기의 잠재력을 깨닫는다. 그들은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 지를 안다.
자기인식이라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자기를 수용한다는 말로도 바꿔 말할수 있는데, 나자신을 알고 인식한다는 면은 매우 좋은 부분같다. 뭐든지 나를 먼저 알고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나 자신을 인식하고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이해되지 않던 부분도 이해하고 수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 상담자들은 자기인식부분에 있어서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펄스의 건강한 사람의 모형을 보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표현하고, 완전한 현재에 살아야한다고 주장하면서 과거를 인식하되 그속에 살지않으며, 미래의 계획을 세우되, 미래에 살지 아니하면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된다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공감을 할수 있는 부분이였다. 게슈탈트 이론을 배울때는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고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지 않았지만, 성장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나를 되돌아보면서 글을 써내려가니 많은 부분들이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