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학생 산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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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 학생 산문 모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짬뽕이 되찾아준 친구
내가 5학년 겨울방학 때 내 친척이 우리 집에 놀러온 적이 있다. 그때가 친척 생일과 겹쳐있어서 우리가족과 친척가족은 자장면을 먹으러 전주로 나갔다. 매운 것을 좋아한 친척과 나는 가족 중 우리만 짬뽕을 먹게 되었다. 실은 우리는 몇 년 동안 보지 않아서 예전에는 친했지만 사이가 서먹서먹해졌다. 우리는 짬뽕을 먹으러 갈 때 까지만 해도 말 한마디 주고받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말을 붙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며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눈이 마주쳐버렸다. 우리는 서로 놀라서 어색한 웃음을 흘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짬뽕과 자장면이 나왔다. 우리는 가족끼리 따로 앉았는데 친척 네 집 쪽 테이블에는 한자리가 모자랐고 우리 가족 테이블은 한자리가 여유 있었다. 그래서 내 친척이 우리 집 쪽 테이블 옆자리에 앉아서 짬뽕을 먹었다. 그런데 친척이 짬뽕 속에 있는 새우를 다 골라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너 그 새우 안 먹을 거면 줄래?” 하고 말을 붙였다. 그리고 내 친척이 오징어를 자꾸 찾아서 내 오징어도 나누어 먹고 짬뽕을 다 먹고 나서는 아직 자장면을 다 못 드신 어른들을 기다리려고 바깥에 나가서 하늘에 뜬 별구경도 하고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친해졌고 친척이 우리 집에 있는 며칠동안 우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우리의 우정을 다시 이어준 짬뽕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는 추억으로 남겨있다. 시간은 이미 흘러갔지만, 아직 친척과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짬뽕이 그리워진다. 그리고 친척과 나는 아직도 그 짬뽕을 기억하면서 그때의 일을 생각해보고 친척이 우리 집에 올 때 면 항상 그 자장면 집을 찾아가 짬뽕을 먹기도 한다. 그때 그 짬뽕이 없었다면 우리는 간신히 친해졌을 것 같다. 지금 나는 그 짬뽕이 참 고맙다. 친척과 나의 끊어 질수 없을 만큼 강한 우정이란 것을 선물해 주었기 때문이다.
가족
학교 쉬는 날은 부모님의 잔소리와 충고 ‘공무해라’ ‘숙제해라’ 언제나 하시는 그 말씀 지겹도록 들었다. 엄마는 그럴 때 마다‘너의 장래를 위한거야’하고하시는 그 말씀 생각하면 어머니의 사랑이 묻어있는 말씀이시다. 오후가 되면 조부모님의 일생이 조금씩 생긴다. 할머니가 아프셔서 물 떠다 드리기, 방에 데려다드리기 하기는 싫지만 조부모님은 은혜를 생각하면 난 갚지 못할 것이다. 또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부터인가 내 옆에 자고 있는 형 졸음에 가득 차 있는 형이다. 인제 고등학생이라 늦게 와 나 먼저 자곤 한다. 그럴 때마다 기다려주지 못하여 미안하다. 형은 나에게 곡 있어야할 존재이다. 그 이유는 형은 나에게 좋은 말과 배려로 감싸주고, 나를 강하게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일요일이 오면 막내삼촌이 온다. 삼촌은 나를 무척이나 귀여워한다. 어렸을 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정말 좋은 삼촌 이였다. 요즘은 바쁘셔 오지 못하실 때도 있는 삼촌이다. 그리고 우리아빠는 말없이 나를 사랑해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말은 없으시지만 놀아주시고 예뻐 해주셨다. 어쩔 때는 운동장에 가서 운동을 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추억 하나를 담고 가는 나였다. 엄마. 어렸을 때부터 예뻐 해주시고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은 모든 것을 사주시는 엄마이다. 비록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많이 하시지만 그래도 나를 위한 말이니 충고로 듣는다. 어제 우리엄마, 아빠의 결혼 1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런데 두분 다 모르셨는데 형이 문자를 보내 아셨다. 나도 이틀 전에 알았는데 그런데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있었다. 우리가족은 오붓하게 가족만의 시간을 가졌었다. 형. 참 착한 우리 형이다. 하지만 심부름을 나에게 매일 시킬 때는 매우 미운 형이다. 형은 공부를 무척이나 잘해 나의 부러움을 받았다. 또 할아버지는 엄하신 분이시다. 회초리로 때리시면서 잘못한 것을 맞았었다. 이처럼 우리가족은 최고다.

우리는 지구라는 곳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지구에는 여러 신기한 과학기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그런 과학과 자연 속에 기계와 생물이 살고 작ㅎ용하게 해주는 그것은 바로 비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도 그 존재는 중요할 것이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먼저는 자연이 점점 형태를 잃어 갈 것이다. 비를 먹고 자라는 꽃나무와 같은 생물들부터 점차 시들어 가며 불어나던 바다 강들이 점차 말라갈 것이다. 하지만 강과 바다가 없어지면 물고기 같은 생물들도 멸종 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점차 기계화도 발달 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지구는 살기 힘든 황폐지로 변할 것이다. 비라는 존재는 참 중요한 것 같다. 옛날에는 농사가 잘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나라의 왕인 임금님이 선농단이라는 곳에 가서 직접 제사를 드렸다고 한다. 그만큼 임금님까지 비가 내리게 해달라고 제사까지 드렸다면 농사로 살아가는 백성들은 얼마나 간절했을까? 그만큼 옛날부터 비는 중요한 존재로 여겨 왔던 것 같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요한 역할 하는 비, 생물들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가 참 대단한 것 같다. 나도 비가 내리면 옷이 젖어 축축하고 그날은 무섭다는 생각에 비 내리는 날을 싫어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비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나도 비처럼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겠다.
친구
내가 슬프거나 아프거나 기쁘거나 화날 때 언제든지 내 곁을 지켜주는 내 친구들...... 이 많은 친구들 중 이름을 다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친구 두 명을 소개시켜주고 싶다. 그 애는 서이와 단비! 중1 때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물로켓 대회가 있었는데... 그 때 글라이더를 만든 민현이가 대회를 말해서 울은 적이 있었다. 날릴 때에 황한나가 잘못 날려서 그것을 가지고 크게 싸운 적이 있었다. 그때 한나가 말로는 날 이기지 못해서 힘으로 나에게 이기려고 덤벼들어서 나도 같이 힘을 섰다. 그래서 내가 아주 작은 상처가지고 약만 바르면 되는 그런 상처가지고 나보고 병원비를 주라고 내 집에 쳐들어오겠다는 등 그런 협박 같은 말을 하였다. 나는 계속 참다가 결국은 참지 못해서 터져버렸다. 꾹꾹 참았던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 세 방울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다. 그 때 나를 위로해주면서 달래주었다. 그때부터 그 애가 좋아져버렸다. 그 애야말로 슬플 때 같이 말동무해주면서 울음을 멈추게 해주었고 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주곤 했다. 그 이름도 잘 알려진 마음씨 고운 황서이였다. 초등학생 때 전학을 간 아이이지만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 애는 나에게 가깝게 느껴졌던 친구이다. 그 애의 엄마와도 친해서 가끔 집에 놀러가고는 했다. 그때마다 나에게 큰 선물을 준다. 엔돌핀과 즐거움이다. 내가 무슨 일을 말하면 다 이해해주고 기억이 그렇게 좋지 않은 나를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주었다. 내가 해 달라는건 가능한 한 다해주었다. 참 좋고 서이처럼 그런 아이다. 그 이름은 언제나 밝은 박단비이다. 친구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딱 한마디 하겠습니다. “좋은 친구들 많은데 딱 두 명만 써서 미안해~히히”
친구
친구는 외로울 땐 같이 있어주고 슬플 땐 달래주고 힘든 일 있을 땐 같이 도와주는 그림자와도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그런 친구도 싫어질 때가 있긴 마련이다. 한 아이 때문에 싫어지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경험한 일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나와 친했던 친구들에게 붙어 다녔고 나는 그 아이 때문에 몇날 며칠을 울기도하고 쓸쓸히 혼자 다녔다. 심지어는 그 아이와는 일체 놀지도 안았고 나와 친했던 친구들과도 놀지도 말하지도 안았다. 참고로 그 아이는 내가 싫어하는 아이이다. 지금도 싫어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작년 어느 날 집에 가려고 버스에 타있었다. 물론 그 아이도 있었다. 내 동생이 버스를 타려고 오고 있었다. 근데 그 아이가 이유도 없이 내 동생보고 “돼지다.”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 말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돼지’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내 동생은 단지 음식을 잘 먹으니까 통통하게 살찐 것뿐인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그 아이의 입을 찢어 버리고 싶었다. 그리고 내 동생과 친구가 같이 갖고 놀던 공을 뺏어가지고는 이유 없이 던졌다. 그때도 마찬가지로 어이가 없었다. 며칠 전 소풍 갔을 때였다. 점심을 먹고 몇몇 아이들과 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남자 아이가 말하기를 “그 아이 너 싫어하는데 그냥 놀아주는 거래.”하고 말을 했다.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흥! 누가 질 줄 알고? 나도 너랑 놀 사람 없을까봐 억지로 놀아주는 거야! 흥’하고 마음속으로 욕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청소도 잘하지 않는다. 내 친구의 말에 의하면 그 아이는 초등학생 때에도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나는 그 아이와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다. 그래도 언젠가는 그 아이와 내가 친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1/3일~1/6일 4일간의 여행
2007년 1월 3일. 새벽 4시 이 시간에 일어난 나는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여행가방을 챙겨 엄마와 함께 용지초등학교 정문에 나왔다. 내가 제일 일찍 왔다. 차례대로 오는 용지 초등학교 前친구인 이경아, 유진광, 그리고 우리 반의 황진웅 용지 초등학교 체육 전담 선생님(올해)이신 김현규 선생님은 제일 늦게 오셨다. 명색에 지도자인데....... 버스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을 목적지로 출발한지 언 4시간. 드디어 공항에 도착했다. 친구들은 환전하느라 바빴지만, 난 엄마가 바꿔주셔서 그럴 필요 없었다. 그렇게 비행기를 기다린 30분. 드디어 출국수속을 하게 되었다. 처음 타는 비행기라 가슴이 설렜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탔다. 정말 기문이 좋았다. 기내식은 샌드위치 맛있었다. 그렇게 1시간 남짓이 흐르고, 착륙준비로 비행기는 하강했다. 그 때였다. 나의 귀는 물론, 친구들의 귀까지 아픈 것을 느꼈다. 그렇게 5분정도가 지나서, 일본 칸사이(관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말 꿈만 같았다. 비자 칸에 도장을 받기위해 가는 도중, 그곳의 안내원을 만났다. 안내원이 하는 말은 정말 웃겼다. “이리오세요~저리가세요!” 나와 친구들은 배꼽 빠지게 웃었다. 제일 처음 간 곳은 고베의 메리켄파크였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