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국악공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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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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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음악] 국악공연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 3쪽

Ⅱ. 공연 순서---------------------------------- 4쪽

Ⅲ. 감상하기 & 공부하기
1. 산조합주 - (1) 감상하기-----------------------5쪽
(2) 공부하기---------------------5~ 7쪽

2. 춘면곡 - (1) 감상하기-------------------------7쪽
(2) 공부하기------------------------7~9쪽

3. 강령탈춤 - (1) 감상하기-----------------------9쪽
(2) 공부하기--------------------10~11쪽

4. 천년만세 - (1) 감상하기-----------------------11쪽
(2) 공부하기--------------------11~13쪽

5. 적벽가 - (1) 감상하기------------------------13쪽
(2) 공부하기----------------------14~20쪽

6. 소금협주곡 ‘길’ / 관현악 ‘춤, 바람, 난장’
-(1) 감상하기--------------------------------20쪽
(2)공부하기-------------------------------20~22쪽

Ⅳ. 공연을 감상하고 나서-------------------------22쪽

Ⅴ. 참고 문헌 ---------------------------------22쪽
본문내용
Ⅰ.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토요일 오후... 약속이 없다면, 텔레비전 앞에서 재방송되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가며 잔뜩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 때이다. 그러나 오늘 영화를 보는 것 외에 진정한 문화 공연을 보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국립국악원 앞에서 가슴이 마구 두근거렸다. ‘전음이’였던 과 친구 나현이는 내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도 공연을 같이 가겠다며 선뜻 나서 주었다. 국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여전했다. 어쨌든 ‘전음이’ 출신(?)을 옆에 두고 공연을 보게 되어 든든했다.
예악당 앞에는 재기와 팽이를 가지고 놀거나 징, 소고, 장구 등을 직접 쳐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로 북적거려 활기차 보였다. 그리고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있는데, 어느 아저씨께서 사정상 공연을 못 보게 되었는데 학생이니까 좋은 공부하라며 표를 두 장 주시고 가셨다.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친구와 손을 맞붙잡고 정말 좋아했다. 더 신나는 일은 무대가 훤히 보이는 A석이었다. 자리에 앉아서 이 공연은 정말 내가 꼭 봐야만했던 하늘의 뜻이 있지 않았나 생각했다.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12율의 음명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는데, 오늘의 공연은 ‘이칙’ 형이었다. 아저씨의 당부와 하늘의 뜻을 가슴에 품고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흥분된 마음을 서서히 가라 앉혔다.
♡앞서 공부하기♡
< 율명(律名) >
음악을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소리로 나타내는 예술'이라 했을 때, 음악의 유일한 매체는 소리(Sound)이다. 소리 가운데서도 음악에 주로 쓰이는 소리는 고른 진동을 하는
'고른음(Tone)'으로, 이 고른음은 높낮이(高低)․길이(長短)․셈여림(强弱)․음빛깔(音色)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음악에서는 일정한 높낮이를 지닌 음을 골라 쓰는데, 무수한 음 가운데 특정한 음을 고르는 방법은 민족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다. 높은 수준의 음악 문화를 지닌 문화권이나 민족들은 음악에 쓰이는 음을 정밀한 방법에 따라 산출하고, 그 음에 고유한 이름을 붙여 부르는데, 국악에서는 이러한 음을 '율(律)'이라 하고, 음이름은 '율명(律名)이라 부른다.
국악에서는 이라 하는 음계 산출 방법에 따라 한 옥타브를 12개의 율(12율)로 나누고, 각 율은 두 자로 된 한자(漢字) 이름이 붙여져 있다. 기본음이 되는 황종(黃鍾)의 소리를 내는 율관(律管)을 기준으로 하여 그 율관 길이를 3등분하고, 그 중에서 1/3을 제거한 나머지에 해당하는 길이의 율관으로 소리를 내었을 때, 완전 5도 높은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를 임종(林鍾)으로 삼는다. 이를 '삼분손일(三分損一)'이라 한다. 그리고 임종 율관의 길이를 3등분하여 그 1/3에 해당하는 길이 만큼을 임종 율관에 더한 길이의 율관에서 나는 소리는 임종 보다 완전4도 낮은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를 태주(太주)로 삼는다. 이를 '삼분익일(三分益一)'이라 한다. 삼분손일과 삼분익일을 반복하여 12율을 얻게 되는데, 삼분손일에 의하여 만들어진 여섯 음을 음려(陰呂)라 하고, 삼분익일에 의하여 만들어진 여섯 음은 양율(陽律)이라 한다. 양(陽)의 육률(六律)과 음(陰)의 육려(六呂)를 합한 12율을 가리켜 '율려(律呂)'라고도 한다. 한자로 표기되는 율명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우리 나라와 중국은 같은 율명을 쓰고 있으나, 일본은 일부의 율명 표기가
참고문헌
http://www.koreandb.net/kmusic 사이버 국악교실
http://www.seelotus.com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koreartnet.com 우리문화전문연희 단체 꾼
http://sca.visitseoul.net 서울 문화재
http://www.ncktpa.go.kr 국립국악원
http://www.naver.com 네이버 검색
공연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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