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조사 삼손

 1  성경인물 조사 삼손-1
 2  성경인물 조사 삼손-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성경인물 조사 삼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경인물조사삼손
삼손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작은 태양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지배하여 괴롭힐 때에 하느님이 늙어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아들을 내리셨다. 그가 태어나기 전 천사가 나타나 말하니 아기에게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부정한 것을 먹지 말며 삭도를 대지 말라 일렀다. 아이는 태어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나실인이 되었다.
삼손이 어느덧 자라나 딤나에 내려갔다가 블레셋사람들을 꾀어내기 위해 한 여자를 보고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 곧바로 부모에게 돌아가서 블레셋여인을 아내로 삼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요청하였다. 결국 끈질긴 행동과 고집으로 부모를 설득하여 블레셋 여인의 집을 가려한다. 삼손이 딤나를 가는 중에 사자를 만났는데 곧 그 사자는 달려들었고 삼손은 곁에 무기조차 없었다. 그러나 사자를 맨손으로 염소 새기같이 찢었다. 그 후 블레셋여인과 약혼하고 삼손은 블레셋인들을 만나 당시의 풍습대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내었다. 약속기간까지 답을 알아내지 못한 블레셋인들이 삼손의 약혼녀에게 해답을 알려주지 않으면 그녀의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여 답을 알아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삼손은 블레셋 사람 삼십명을 죽이는 무분별한 살인을 저지른다.
화가 난 삼손이 집으로 되돌아가고 블레셋여인의 장인은 다른 블레셋인에게 딸을 결혼시킨다. 얼마후 알게된 삼손은 화를 참지 못하고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꼬리에 불을 붙여서 블레셋 사람들의 밭을 불태워 막대한 손실을 지게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복수를 하기위해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죽였다. 이에 또 화가 난 삼손이 힘을 써서 블레셋인들을 많이 죽이자 블레셋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협박하여 삼손을 치려한다. 이때 모인 블레셋인들의 수가 천명이되니 삼손은 싸우다가 지쳐갔으나 하느님을 찾아 얻게된 물을 마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반복된 복수의 마무리 짓는다.
어느날 삼손은 창녀와 하룻밤을 자고 나중에는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드릴라에게 반하게된다. 이에 블레셋인들이 드릴라를 매수하여 삼손의 힘의 원천을 알아낼 것을 원하면서 많은 돈을 약속했다. 드릴라는 삼손에게 힘의 답을 원하나 말하기를 거부한다. 끝내 계속되는 추궁으로 짜증이난 삼손은 결국 자신의 힘은 삭도를 대지 않은 머리카락이라 실토한다.
이에 드릴라가 자신의 무릎을 벤 삼손의 머리를 자르고 블레셋인들은 삼손의 눈을 뽑고 멧돌을 갈게하여 우스갯거리로 삼았다.
블레셋인들의 축제날 많은사람들이 그들의 성지에 모였고 그들의 유흥거리로 삼손을 데리고 왔다. 삼손은 마지막으로 하느님을 외치며 그들에게 복수할 힘을 원한다. 그동안 머리카락이 자란 삼손은 마지막 힘을 다하여 기둥을 뽑아 많은 블레셋인들을 떼죽음 시키고 같이죽게 된다.

삼손의 행동은 하느님의 아들 으로써 그들의 적인 블레셋 인들을 많이 죽인 것은 합당한 일이나 그 밖의 행적은 단순하기 그지없었고 이성적이지 못했다. 이점이 후에 탄생하는 솔로몬 왕과 많이 대비되어 보였다. 삼손의 탄생은 어느 영웅과 다르지 않게 여호와의 사자가 와서 예고를 해주어 훌륭하게 자랄 것이라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손은 블레셋여인과의 만남부터 하느님을 배신한 행동을 하고 계속해서 방탕한 행동도 거침없이 한다.
삼손은 하나님에게 선택되었으니 축복하고 행복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 왜 그렇게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죽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와 반대되는 성격을 갖고 있기에 앞으로도 이해 못 할 일이다.
인간은 어째서 좋은 조건이 생김에도 부정한 일을 저지르는 것인지.. 지금도 보면 많은 사람 들이 그러한 실수를 저지르며 살아간다.
삼손의 이름을 듣게 될 때면 데릴라가 항상 곁에 붙어 불리워진다.
많은 남자들에게 여자의 유혹이 그만큼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 교훈으로 삼기 위함인 것 같다. 삼손은 영웅으로 보여지나 나는 데릴라의 편에 서서 바라보게 된다. 지칠 줄 모르는 야생마를 데릴라가 길들이는 듯, 당시의 여성으로서는 남성이 우월했던 시기에 남자를 꾀어내는 점이 마음에 든다.
삼손의 삶은 참으로 다채로웠다. 때로는 여우의 꼬리를 이용할 줄도 알고 자신만의 수수께끼를 만들어내는 등 두뇌도 명석했다. 그러나 그의 성격이 고집이 아량으로 바뀌었다면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떠받들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