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八方美人
분야
hwp‘어디에 내놓아도 성격으로 살아남을 아이’란 말은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촌들과 함께 자라온 탓에 어른들의 예쁨과 귀여움을 얻고 싶어서 밝게 행동했던 덕분에 얻은 애칭입니다.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을 얻어먹거나 용돈을 받아오곤 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살던 동네가 온 세상이라고 믿었던 어린 저에게 여행은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팔방미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취미와 특기, 관심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와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를 즐겨보고 스키, 등산 등의 레져활동을 포함해 바둑, 우쿨렐레, 피아노연주, 화분 가꾸기 등이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무슨 일이든 한번 빠져든 것은 만족스러울 정도까지 해야 하는 성격이라 호기심에 시작한 것들이 이제는 특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 덕분에 처음 만난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데다가 솔직하고 소탈한 성격덕분에 대인관계도 원만한 편이며 한번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러 곳에 신경쓰다보니 깜빡하는 버릇이 있어서 이것을 고치기 위해 항상 가방에 수첩과 볼펜을 준비해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버릇을 고치기 위해 했던 메모습관은 저를 꼼꼼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저는 성실함을 목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는 성실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셔서 저도 부모님기대에 부응하고자 일의 중요함을 떠나서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해왔습니다. 성실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부지런함과 적극적임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한 결과 복지시설에서 감사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 결과 다른 사람들도 저를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그 후 일을 맡길 때 믿고 맡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6회 이상 학급임원을 맡으면서 반을 이끌어 왔습니다. 활발한 친구들, 소외받은 친구들 모두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마니또나 친구애칭 짓기 등의 학급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반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속했던 반은 항상 서로 친한 학급이 되었고, 수련회나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학급의 학생대표를 맡아 선생님의 일을 돕고 학급친구들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고 학급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저의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국외여행가이드를 꿈꾸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했었고 동네를 벗어나서 느꼈던 큰 생각을 갖게 해주었던 여행을 직업으로 삼아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를 더 발전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 여행을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경험과 느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해주고 저와 같이 여행을 통해 인생을 변화하게 해주고 싶기때문입니다.
남들보다 뒤늦게 진로를 정한 탓에 준비는 느리지만 그만큼 두 배, 세 배 더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 외에도 제 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고, 여행가이드에게 필요한 자격을 갖추기위해 자격증취득과 관광학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여행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하고 유익한 여행을 만들어주는 여행가이드가 되기 위해서 여행테마별 코스를 짜서 원하는 테마대로 여행을 할 수 있고, 여행지의 특성이나 음식, 문화, 환경을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설명할 것입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