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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제목: 타로카드의 기원
참 주제문: 이집트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타로카드의 연구설에 대해 알아본다.
여러분은 타로점을 믿으시나요? 저희는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가끔 타로를 보곤 하는데요. 하루는 “이런 그림 한 장으로 사람의 운명을 점 치는게 가능한 일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타로카드의 발생지는 어디인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타로카드의 발생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막연히 고대 중국, 인도, 아라비아 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타로의 발생지는 여러 곳이 있지만 그 중 이집트에서 유래된 기원설이 가장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집니다. 왜 수많은 유래 중 이집트의 기원설이 인정받을까요?
타로카드의 기원설 중 이집트 기원설은 가장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이집트의 문화를 살펴보면 타로카드의 의미와 사상이 담긴 여러 상징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로카드 중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카드 안에서도 스핑크스와 아누비스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고대의 피라미드의 벽화나 파피루스에 그려진 그림과 거의 흡사합니다. 이집트 신인 토트(Thoth)가 쓴 *토트의 서(The book of Thoth)는 이 책만으로도 타로의 기원이라고 할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각의 타로카드들이 어떤 별의 영향을 받는지 그 별의 기운이 무슨 성질과 특성을 지니는지 기입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근거는 이집트 신전에 있는 비밀의 방에 근거합니다. 그 방에는 실물크기의 그림들 22개가 두 줄로 늘어서 있는데 마법사들이 지나가면서 그림을 보고 신의 지혜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 22개의 그림이 오늘날의 *대(大)비밀 카드 22장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많은 기원설들이 존재했지만 과거에는 그 문자들을 해독하기 어려워 증명할 방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1799년 *로제타 석(The Rosetta stone)이 나폴레옹 손에 발견되고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가 해독되었습니다. 후에 여러 이집트 기원설들이 근거가 없다는 게 밝혀졌지만 토트의 서 만은 점성술사들의 지침서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믿음은 굳어지고 증폭되어 1857년 로마니(이집트인의 후예라고 추정되는 집시)들이 유랑하면서 타로카드를 유럽으로 전파하여 현세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수레바퀴를 기준으로 위에는 스핑크스, 아래에는 아누비스가 그려져 있다.
가장자리에는 토트의 서에 나오는 별들을 형상화 함.
*토트의 서
세상의 모든 것을 알게 하고 신 같은 능력을 준다는 책
연금술 연구자들의 3대 마법서
*대(大)비밀 카드 22장(메이저 아르카나)
타로카드의 커다란 영향을 의미하는 카드
-메이저 아르카나: 큰 흐름, 커다란 영향
*로제타 석: 고대 이집트에서 제작된 이집트 상형문자, 이집트 민중문자, 고대 그리스어 세가지로 번역 되어있는 화강암
출처: 네이버 사전 ‘타로카드의 기원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69843&cid=51334&categoryId=5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