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 이희승의 생애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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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 이희승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석 이희승(李熙昇)론
1. 이희승의 생애와 활동
1) 생애
일석(一石) 이희승은 1896년 6월 9일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고 서울에서 신학문을 배우기도 했으나, 본격적으로 국어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중앙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이다. 30세가 넘는 만학으로 경성제국대학 조선어학급 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성사범학교 교유(敎諭) 일제 강점기 때 중등학교의 교원
를 거쳐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어학회에서 학회활동과 국어연구에 주력했으나,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피검되어 해방될 때까지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8·15해방 후 경성대 교수로 있다가 1946년 학제개편으로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양성에 힘썼다. 1989년 11월27일 93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2) 활동
이희승은 국어사전 편찬에 힘을 기울여 〈국어대사전〉(1961)의 간행을 이루었다. 국어학 분야에 있어서 이룩된 업적들은 그 뒤로도 많은 후학들에 의해 계승되어 현대 국어학 발전의 토양이 되었다.
그는 국어학 외에도 고전문학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조선문학연구초〉(1946) 등을 펴냈고 왕성한 시작(詩作) 활동으로 〈박꽃〉(1947)·〈심장의 파편〉(1961) 등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자서전적 수필 〈딸깍발이〉(1952)·〈오척단구 〉(1956) 등을 비롯하여 〈벙어리냉가슴〉(1956)·〈소경의 잠꼬대〉(1962) 등의 수필집을 남겼다.
2. 작가의 경향
1) 자연과의 교감
일석의 작품 경향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자연을 소재로 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흔히 음풍농월로 비판받아온 시조의 주제 및 소재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으로 지적된다.
2) 형식의 경직성
내용보다 형식을 우위에 둔다면 문학성은 그만큼 떨어지게 마련이지만, 형식에 대한 일석의 견해는 이와 달랐다고 할 수 있다. 일석은 1936년 『조선일보』 6월 5일자에 「古典文學에서 얻은 感想」을 발표하면서 형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언어는 의미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말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곧 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혼이야말로 어휘의 부자연한 나열에서는 찾어지지 않는 것이라 생각된다. 적재적소라는 것은 예술의 표현도구인 언어에도 그대로 적용하여야 할 말이다.』
참고문헌

일석 이희승박사년보(국어학회, 국어학 14, 1985)
일석선생의 학문세계(강신항, 현정회, 1990)
전통 계승의 가교로서의 시조―일석 이희승의 시조 (송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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