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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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Lawrence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약력
D. H. Lawrence
출생 - 사망 : 1885 ~ 1930
영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1885년 영국 이스트우드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19세에 시 「동자꽃」 「불두화나무」 등을 쓰며 시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26년에 걸쳐 1000여편의 시를 창작하였으며 영미의 대표적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집으로 『사랑의 시』(1913) 『아모레즈』(1916) 『보라! 우리 드디어 해냈음을!』(1917) 『새로운 시』(1918) 『새, 짐승, 꽃』(1923) 『팬지』(1929) 『쐐기풀』(1930), 유고시집으로 『더 많은 팬지』(1932) 『마지막 시』(1932) 등이 있다.
1964년에는 이들 시집과 새로 발굴된 시들을 모은 시전집 『모든 시』가 출간되어, 삶의 역정과 궤를 같이하는 그의 시세계 전모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들과 연인』(1913) 『무지개』(1915) 『날개 돋친 뱀』(1926) 『채털리 부인의 연인』(1928) 등 높은 수준의 소설작품을 남겼고, 문학비평가로서의 혜안은 『고전 미국문학 연구』 『토머스 하디 연구』등에서 돋보인다. 남아 있는 수많은 여행기, 서한집, 당대의 진보적 지식인들과의 대화록은 삶에 쏟은 로렌스의 애정과 지적 호기심을 반영한다. 로렌스는 개인전을 열고 해설집을 낼 정도로 그림에도 조예가 깊었다.
2. 문학적 가치와 시 세계
소설가로 잘 알려진 D. H.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 1885~1930)는 1885년 영국 이스트우드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19세부터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26년에 걸쳐 1000여편의 시를 창작하였으며 영미의 대표적 시인으로 평가된다.
그의 시는 삶의 연대기로도 볼 수 있다. 초기 시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어린 시절의 상처,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공감, 여자친구와 어머니에게서 느끼는 사랑, 어머니의 사망으로 인한 아픔 등이 녹아들어 있다. 이들 시는 이 시선집의 제1부 “맨발로 뛰노는 아가”에 묶였다.
로렌스는 대학교 은사였던 위클리 교수의 부인 프리다를 27세에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사회적 지탄 속에서 여섯 살 연상의 프리다와 2년간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며 유럽을 전전하게 된다.
제2부 “디종의 영광”의 시들은 신혼의 남녀가 사랑과 증오의 감정을 교차해 겪다가 마침내 축복의 상태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사랑의 유랑을 하던 이 시기를 노래한 작품들이다.
제3부 “뱀”에 실린, 동물을 소재로 한 시들은 생명공존의 사상이 구현된 작품들로 번뜩이는 재치, 인간동물신의 관계, 생명력의 표현인 성애에 대한 로렌스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다.
제4부 “우리의 날은 저물고”에는 제국주의 전쟁까지 불러일으킨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가 주로 포함되었다. 「부르주아가 이토록 추하다니」 「참다운 민주주의」 「돈을 없애라」 「제대로 된 혁명」 「임금」 「도시 생활」 「지난 전쟁」 등의 시들은 저항시인으로서 로렌스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40세에 폐병 중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45세에 타계하기까지 로렌스는 죽음을 준비하면서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 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시에서 드러냈다. 그는 삶과 몸을 긍정하고 죽음을 일상의 문제로 느끼며 몸으로 구현되는 아름다운 힘을 신으로 여겼다. 「바이에른의 용담꽃」 「죽음으로 향하는 배」 「불사조」 등 제5부 “아름다운 노년”의 작품들은 한층 원숙한 경지에 이른 로렌스 시문학의 절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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