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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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초에, 정경에서 히브리서 다음의 일곱 개의 편지들을 공동서신(Catholic Epistles)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바울서신들과는 달리 하나의 회중이 아니라 교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현대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가정에 대해 의심을 나타내며, 최소한 범위가 정해진 특정 지역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Ⅰ. 시험과 그리스도의 성숙(1:1-18)
수신자에 관한 언급과 문안인사 후(1:1), 그리스인의 고난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고(1:2-4), 지혜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며(1:5-8), 기독교의 세계관을 가난과 부에 적용(1:9-11)하라고 권한다. 이 단락은 은사를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상기시킴으로 끝을 맺는다.(1“16~18)
Ⅱ. 행위를 통해 나타난 참 기독교 신앙(1:19-2:26)
“하나님의 말씀”(1:19~27) “율법”(2:1~13) “행위”등 세 개의 상관된 단어에 초점을 둔다. 야고보는 말과 성냄에 대해 경고(1:19-20)후, “마음에 심긴 도”(1:21)를 받으라 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받는 데에 행함이 포함된다고 교훈(1:22-27)하며, 참 믿음의 특징은 순종이며,그 처럼 행위로 입증된 믿음이 구원을 가져올 것이라 주장한다.
Ⅲ. 교회 내의 분쟁(3:1-4:12)
부적절한 말에 대한 경고(3:1~12,4:11~12)를 하며, 이미 다룬 문제를 다시 다루고(1:19-20,26), 혀의 위력과 위험성에 대해 경고(3:1-12)하고, 그릇된 지혜(3:13-18)와 욕망의 좌절(4:1-3)을 기인하며, 기독교에 엄히 경고하고 독자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권면으로 끝맺는다.(4:11-12)
Ⅳ. 기독교적 세계관의 함축하는 의미들(4:13-5:11)
일반적인 주요 주제는 기독교적 세계관인데, 이 세계관이 함축하는 의미는 우리가 모든 계획을 세울 때에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4:13-17)과 의인에게는 상 주실 것(5:7-11)을 인식하는 것이다.
“공동”(catholic)서신, 또는 “일반”(general)서신이라는 범주는 야고보서에 적합하다. 그 서신에는 특수한 지역적인 문제나 개인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엉성하게 연결된 일련의 설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이유 때문에, 이 서신은 구조적으로 분명히 구분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에 일부 학자들은 이 서신이 다소 빈틈없는 구조를 지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에 들 만큼 산뜻하게 분류될 수 없는 단락들 안에서 다른 주제들과 섞여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 서신은 그리스 서신의 전형적인 형태인 서두, 본론, 맺는말로 세 부분을 나타낸다. 본론은 네 단락으로 나뉜다.
2.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