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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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미야자키 하야오의 생애
1941년 1월 5일 일본 동경에서 태어난 미야자키 하야오(Miyajaki Hayao)는 1978년 TV판 만화영화 으로 애니메이션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카하타 이사오, 코다베 요이치와 함께 도에이동화를 퇴사, A 프로덕션으로 이적한다. 1973년, 즈이요 영상으로 이적해, 명작시리즈 첫 번째 작품 의 제작에 참여한다. 이후 TV애니메이션 으로 연출자로서 데뷔하게 된다.
월간 아니메쥬 2월호에 만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연재를 시작하여 이를 만화영화화한 것이 크게 성공한 것을 기반으로 다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를 설립하였다. 루팡 3세,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키키의 특급배달, 붉은 돼지, 원령공주 등 여러 편의 작품을 제작하고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미야자키는 ‘애니메이션의 신’으로 등극했다. 이 후 발표된 은 일본에서 2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일본 열도의 미야자키 하야오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최고 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이 발표되고, 현재는 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는 단순히 애니매이션 감독이 아닌 사상가 내지, 시인 혹은 철학자로 인식되어 있다. 자연과 사람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그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는 일본 사람들의 가슴에 접근할 만큼의 설득력이 있었던 것이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 작품소개
“터널 저쪽은 이상한 거리였습니다”라는 카피로 시작한 예고편. 이후 4년만의 신작.
원작, 감독을 모두 미야자키가 해낸 이 작품은 지극히 일본적이고 현실적인 판타지. ‘신들의 목욕탕’이라는 생소한 주제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주인공들의 캐릭터들도 이제까지의 캐릭터들과 같은 화풍이지만 사랑스러움보다는 에서 느껴지던 날카로움과 일본적인 내용이 더 확실해지고 있다. 제목의 행방불명(=카미카쿠시)이란 일본어 자체가 ‘신이 아이를 숨긴다’라는 뜻으로 일본신화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작품은 선도 악도 나오지 않고 치히로가 살아가는 그 모습을 그대로 그렸다. 기존의 미소녀 주인공들과는 다른 치히로의 나름대로의 강함이 주인공으로서 자격이라고 말하는 미야자키. 이 치히로를 따라다니는 스토커가 이 작품에는 등장하는데,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괴물 카오나시가 바로 그로 소녀에 대한 집착을 강하게 보여준다. 소녀에 대한 사모의 마음을 나타내는 카오나시는 미야자키 본인의 모습이라고도 한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 최고상의 수상(폴 그린그래스의 와 공동수상)
☆ 줄거리
열 살 소녀 치히로. 이사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터널 저편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있었고 이상한 기운이 흘렀다. 낯선 분위기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치히로는 엄마, 아빠에게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엄마, 아빠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어느 음식점에 도착한 치히로의 부모님은 그 곳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허겁지겁 먹어대기 시작하는데, 치히로는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을 보고 경악을 한다. 당황하는 치히로에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빨리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