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타지 설화의 계승과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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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 타지 설화의 계승과 변용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거타지 설화의 계승과 변용
1.서론
설화란 한민족 사이에서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를 총칭한다. 설화의 발생은 자연적이고 집단적이며 그 내용은 한 민족의 풍습과 생활모습을 담고 있다. 설화는 일종의 꾸며낸 이야기이며 산문성을 지니고 소설의 모태가 된다. 는 영웅에 의한 요괴퇴치 설화에 해당한다. 괴물의 제물이 될 뻔한 해신의 딸을 구출하여 혼인한다는 점에서 인신공희설화의 성격을 지닌다. 해신을 도와주고 그의 딸과 결혼한 이야기의 이 설화는 심청전의 모태설화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서 먼저 를 바탕으로 재창조된 를 비교하며 계승과 변용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거타지 설화 분석
⑴아찬 벼슬인 양패는 활 잘쏘는 사람 50명을 뽑아 당나라 사신으로 떠나게 됨
▶ 후백제의 해적들이 길을 막으려 한다는 이야기는 부수적인 이야기로 나중에 활을 잘 쏘는 사람 50명 중 누군가가 해결해야만 하는 일이 생김을 암시한다. 또 갑자기 배가 섬에 이르렀을 때 풍랑이 거세게 일어났는데 이를 보아 자연적인 재해로 사람이 막을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남을 나타내고 있다.
⑵제비뽑기를 하여 50명의 궁수 중 거타지가 섬에 남아있게 됨
▶ 제비뽑기를 통하여 50명의 궁수 중 거타지가 섬에 남아있게 되었는데 이 제비뽑기의 방식을 보았을 때 이는 운명적으로 거타지가 섬에 남을 수밖에 없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
나무 조각은 워낙 가벼운 물체로 물에 뜨기 쉬울뿐더러 가라앉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거타지가 섬에 남게 되자 바람이 잦아들었는데, 일종의 제물로서 섬에 남게 된 거타지가 영웅적인 역할로서 당나라로 향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던 바람을 물리쳤다고 해석할 수 있다.
⑶연못에서 나온 서해 해신의 부탁을 들어줌
▶ 연못에서 나온 노인은 신령적인 존재로 거타지에게 자신의 가족을 죽인 중을 활로 쏘아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노인은 서해 해신이라고 하였는데 해신의 가족이 요괴의 죽임을 당하고 스스로 요괴를 퇴치할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해 거타지에게 부탁을 하는 모습이 매우 힘없고 신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반해 거타지의 능력이 더욱 돋보이고 신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런 점을 비추어보아 거타지 설화는 영웅설화 구조의 전형적인 요괴퇴치설화란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6.참고자료
창작 문학 예술인협의회 (거시기의 노래)
http://poemmusic.net/
네이버 백과사전 (거타지 설화)
http://100.naver.com/100.nhn?docid=7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