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

 1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
 2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2
 3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3
 4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4
 5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5
 6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6
 7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7
 8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8
 9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9
 10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0
 11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1
 12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2
 13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3
 14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4
 15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5
 16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6
 17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7
 18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8
 19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19
 20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판소리 판소리기원 판소리 판소리정의 판소리설화 판소리사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판소리
1. 판소리의 뜻
판소리라는 말은 판과 소리라는 낱말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그러면 먼저 판이라는 말에 대해서 알아보자. 판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가 있다.
☞ 첫째, 노름판, 씨름판, 굿판 등에서와 같은 의미. 노름판이나 씨름판, 굿판은 노름이나 씨름, 굿이 벌어지는 장소를 뜻한다. 그리고 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마련이다. 혼자서 어떤 일을 벌이는 장소에는 판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는다. 그리고 좀 특별한 행위에만 판을 붙인다. 그래서 판이 붙을 수 있는 말이 많지는 않다. 그렇다면 여기서 판이라는 말의 의미는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특수한 행위가 벌어지는 장소라는 뜻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둘째, 씨름 한 판, 바둑 두 판 등에서 쓰인 것과 같은 의미. 이 때 판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과정을 의미한다. 그러니 대개 승패를 가르는 일의 경우에는 승패가 완전히 결판나는 결과에 이르렀을 때만 판을 사용할 수 있다.
☞ 셋째, 판놀음, 판굿에서와 같은 의미. 판놀음이나 판 굿은 조선조 말 전문 유랑인 집단들이 벌이던 놀이를 가리킨다. 이들은 전문적인 연예인들로 조직되어, 유랑하면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놀이를 벌이고, 구경꾼들로부터 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이 때의 판이란 전문인들이 벌이는 놀이나 행위를 가리킨다.
이렇듯 판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 판을 첫 번째의 경우와 같은 것으로 보면, 판소리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하는 소리라는 뜻이 될 것이다. 놀이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구경꾼과 행위자가 구분이 안 되는 놀이, 즉 놀이를 하는 사람만이 있지 따로 구경꾼이 없는 경우도 있고, 하는 사람과 구경꾼이 구별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란 당연히 구경꾼이 많이 모인 장소가 될 것이다. 구경꾼을 많이 모아놓고 벌이는 놀이가 바로 공연예술이다. 그러니까 첫 번째 의미 속에는 판소리가 공연예술이라는 뜻이 들어 있다고 하겠다.
두 번째와 같은 것으로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과정을 이야기하는 소리가 될 것이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플롯에서의 이른바 전체라는 개념과 같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말하기를, "전체는 처음과 중간과 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은 그 자신 앞에는 아무 것도 없고, 그것 다음에 다른 것이 존재하거나 생성하는 성질의 것이다. 끝은 이와 반대로 그 자신 필연적으로, 혹은 대개 다른 것 다음에 오나, 그것 다음에는 아무런 다른 것이 오지 않는 성질의 것이다. 중간은 그 자신 다른 것 다음에 오고, 또 그것 다음에 다른 것이 오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 구성된 플롯은 아무 데서나 시작하거나 끝나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판소리는 시작과 중간과 끝이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는 소리가 될 것이다.
세 번째와 같은 것으로 보면, 판소리는 전문인들이 하는 소리가 될 것이다. 판소리는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능을 습득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리라는 말이다.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판소리를 직접 부르고 싶어 못 견디는 사람들이 많다. 아닌 게 아니라, 좋다보면 듣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 어떻게든 자기도 불러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다. 판소리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예술이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가 서커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서커스를 직접 할 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예술은 전문적인 예술가만이 할 수 있고, 일반인은 그저 보거나 듣는 데 만족해야 한다. 보거나 듣는 일이 쉽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제대로 보고 들으려면 전문가에 가까운 식견과 감성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잘 들을 줄 아는 사람을 귀명창이라고 부른다. 귀명창과 명창을 이렇듯 용어로 구분했다는 것은, 판소리 청중들이 판소리가 전문적인 예술이었음을 일찍부터 깨닫고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
그렇다면 소리란 무슨 의미일까? 노래가 서정적이고 짧은 것을 가리키는 데 비해, 소리는 서사적인, 즉 이야기를 지닌 긴 노래를 가리킨다고 하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남도 민요나 서도 민요를 남도 소리, 서도 소리 한다든가, 들노래들도 김매는 소리, 달구질 소리 등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별로 타당성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소리의 사전적 의미는 "귀에 들리는 공기나 물체의 빠른 진동"이다. 소리는 청각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판소리의 소리에 관한 해석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어떤 사람은 판소리를 특별히 소리라고 한 것은 판소리가 자연의 온갖 소리를 다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본래 음악은 자연의 온갖 소리를 다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판소리만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판소리의 소리는 목소리의 준말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음악에서 인간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분야는 성악이다. 그렇다면 판소리의 소리는 판소리가 성악의 일종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하겠다. 목소리는 인간의 육체의 일부를 사용해서 내는 소리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만큼 인간적인 표현에 뛰어나다. 음악에서 성악을 제일로 친다거나, 인간의 성대를 가장 훌륭한 악기라고 하는 이유는, 인간의 목소리가 악기를 사용해서 내는 소리보다 아름답다거나 정확해서가 아니라,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의 목소리가 다른 악기보다 뛰어난 이유는,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고 사용해온 역사가 깊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악기에 비해 유연해서 표현의 범위가 넓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궁극적으로는 인간적인 데 있다고 할 것이다. 인간에게 인간보다 소중한 것은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볼 때 판소리가 인간의 목소리를 표현의 재료로 삼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명칭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점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판소리란 판놀음으로 연행되는 소리를 말하는 것이다.
2. 판소리의 기원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