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사회] 육식과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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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와 사회] 육식과 채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베지테리안 이란?
2. 육식 VS 채식
1)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의 대립
2)영양학적 관점에서의 대립
3)경제적 관점에서의 대립

-마무리-
본문내용

육식과 채식은 인류역사 전반에 걸쳐 공존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육식이나 채식을 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육식을 많이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으로 여겨졌던 때가 있었던 반면, 채식 붐이 일었던 시기도 있었고, 그 둘이 나름대로의 균형을 이루었던 시기도 있었던 것이다.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사회적 사건들을 겪으면서, 그리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이 바뀌어 가면서 식생활도 함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즉, 우리가 육식을 하느냐 채식을 하느냐를 결정하는 데에는 영양학적 이유 말고도 다른 원인들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이 육식과 채식에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비교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1. 베지테리안 이란?
-베지테리안 (vegetarian)은 라틴어 uesere(···에 생명을 주다, 활기차게 하다)가 어원이다. 그것이 Vegetus(활발한, 힘센)이 되고 Vegetalis-vegetal(성장하다)로 변해서 Vegetarian이 되었다.
즉, 베지테리안이란 ‘건강하고 생기 넘치며 힘센 사람’이라는 의미이고, 그로인해 고기와 생선 등의 동물성 식품을 절대 먹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말로는 ‘채식주의자’ 라고 하는데, 일부 사람들은 베지테리안의 번역어로서 사용되는 ‘채식주의자’라는 단어에 직접적 생명파괴로 인한 동물성 음식 섭취를 피한다는 내용과 같은 베지테리안의 기본적인 의의가 빠져 있기 때문에 그 둘은 동의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각각의 단어를 사전에서 살펴보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맛시오 몬타나리. {유럽의 음식문화}.서울:새물결, 2003
2) 쯔루다 시즈카. {베지테리안, 세상을 들다}.서울:모색, 2004
3) 프레데릭 J.시문스. {이 고기는 먹지 마라? }.경기:돌베개,2004
4) 존 로빈스. {음식혁명}.서울:시공사,2002
5) 마귈론 투생-사마. {먹거리의 역사}.서울:까치글방,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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