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 되는 삶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

 1  선물이 되는 삶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1
 2  선물이 되는 삶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선물이 되는 삶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선물이 되는 삶,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
선물이 되는 삶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선물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요즘 사람들은 선물을 상대방에게서 이 다음에 보상을 바라며 주거나, 어떤 특정한 기간에 의무적으로 주어야만 하는 교환과 의무의 의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우리가 선물의 의미를 가장 나쁘게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교재에도 그렇게 언급이 되어있다. 진정한 의미의 선물은 사랑, 헌신, 희생과 같은 남에게 무엇이든지 주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그 마음이 물리적 형태나 정신적 형태로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물을 준다는 것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성악설을 믿기에, 이 행동은 나에게는 본성을 거스르는 행동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선물이 되는 삶이 얼마나 힘든 일이라는 것인지 깨닫게 한다.
선물이 되는 삶은 나의 인생, 나 자신이 타인에게 바치는 것이 되는데, 선물의 규모가 인생이라는 워낙 커다란 것이다 보니 진정으로 전달되지 않는 다면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그 예가 교수님이 몇 번 언급하신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대학생의 이야기이다.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는 마음에 자신을 상대방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그녀는 그것을 거절했고 그는 그것에 대해서 복수를 한 것이다. 그는 그녀에게서 보상을 바라는 잘못된 의미의 선물을 주었던 것이다. 결국 선물은 나의 올바른 의지에서 출발을 하여, 상대방이 그것에 만족을 한다는 도착점에 가야 한다. 참으로 어려운 과정이다.
그리고 선물이 되는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을 한 것이,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원하는 삶, 선물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먼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나 자신이 나에게 선물이 되는 것이 아닐까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여 나 자신에게 무언가를 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그것이 내가 또한 바래왔던 결과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비난하고,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전제가 잘못되는 것이다. 최고의 노력에서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내 인생을 최고의 노력으로 산다면 최고의 선물을 줄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선물이 되는 삶과 삶은 서로 만나 사회를 이루는 것이다. 내 인생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된다면 그것 또한 선물이 되는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내가 원하는 사회를 보다 쉽게 이루게 해주고 있다. 인터넷과 방송매체와 같은 기술은 우리가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반대로 타인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기도 하다.
우선 내가 나 자신에게 선물이 되는 삶에서 출발해야겠다. 내가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계기는 오에 겐자부로가 히로시마 사람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것처럼, 타인에게서도 찾을 수 있다. 진실된 눈으로 타인을 진정한 인생을 볼 수 있고, 그들이 그 인생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선물이 되는 삶의 출발이 될 것이다.
두드러기란 것은 보통 3개월이 지나면 만성으로 분류된다. 고1때 기숙사 공사의 먼지로 두드러기가 올라오긴 하였으나 2개월이 흐른 후에야 병원에 가서 만성두드러기라는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로 지금까지 계속 약을 먹어오고 있다.
이라는 영화를 통해 이슈가 되었던 2007년 3월 삼성 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던 황유미 씨 등 삼성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 백혈병으로 사망한 사건도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소송은 2014년 5월, 자그마치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삼성전자의 사과와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투병중이거나 사망한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고 관련 소송도 모두 취소하겠다고 한 것으로 끝을 맺었다.
위와 같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서 나타나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나 말고도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그리고 또한 앞서 말한 삼성전자 백혈병 사태와 같이 그것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내가 원하는 사회는 이렇게 질병을 가지게 된 사람들을 위한 복지가 잘 되어있는 사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환경에 처해진 사람에게 그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검진을 마련해 주고, 만약 검진으로도 예방하지 못해 병이 발발한다면 그로인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할 사람에게 지원금을 줘야한다. 또한 산재가 있을 경우 그로인해 소송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그 소송에 대한 지원금 또한 지원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엇 때문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돈을 써가면서 검진을 하고 또 지원금을 줘야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건강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사건에 대한 예방책과 대책이 필요함은 자명하다. 따라서 나는 산재 처리의 전*후에 대한 복지가 잘 되어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둘째로 내가 원하는 삶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삶이다.
지금까지 선물이란 개념은 나에겐 받는 대로 주는, 일종의 등가교환이었다. 하지만 이진경씨의 ‘선물에 관한 명상’이라는 책에서 보면 트로브리얀드 제도의 원주민들에게 선물은 A가 B에게 선물을 주었다면 B는 A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웃인 C에게 답례를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과정이 순환되면서 모든 사람이 선물을 하고, 또 받는 구조를 취하게 된다. 여기서 남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푼 것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게 되고, 그것이 선순환을 낳고, 자신에게 또한 좋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볼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는 것은 언젠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장의 이익을 꾀하지 않고, 베풀 줄 아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이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