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제 10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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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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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가 제10권
산치오 라파엘로, 아테네학당, 1510-1511, 프레스코화, 바티칸 궁 서명의 방
소크라테스의 초상, BC331-323, 고대 그리스로마 에투루리아 유물, 루브르 박물관
◐ 소크라테스는 제1~9권까지의 대화를 통해 수립한 ‘나라’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현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특히 ‘시와’와 관련해 고려할 때 더욱 그러하다는 이야기로 제10권의 대화를 시작한다. 이렇게 그는 ‘나라’를 옳게 수립했으나, 이데아를 보여주지 못하는 시(모방)의 문제가 남았음을 제기한다.
◐ ‘거울’을 등장시켜 역설적인 조롱투로 ‘모방자’를 처음 드러내는 데, 이는 화가가 사물자체가 아니라 그 이미지를 그리는 사람임을 말함으로써, 회화(모방적인 것)는 ‘진실로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
◐ 소크라테스는 모방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침상과 식탁을 예로 든다. 그는 세 종류의 침상제작자를 언급하며, 이 가운데 ‘진실로 있는 것’을 만들 수 없는 모방자(화가)의 존재를 설명한다.
: 플라톤은 ‘국가’에서 시인을 추방하고 철인정치의 타당성을 완결짓기 위한 변론으로 ‘모방’을 언급한다. 그는 화가와 더불어 시인을 ‘모방자’로 규정하며, ‘모방적인 것’이 진리로부터 세 단계나 떨어져 있기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그의 ‘이상국가’에서 시인을 배제시켜야 함을 논증해 나간다.
1) 시작(詩作)을 포함한 예술활동은 ‘모방’행위이고, ‘모방’의 대상은 ‘실재’인 이데아가 아닌 ‘현상’에 불과함.
따라서 모방은 실재에서 3단계 떨어진 것이며 진실에서 먼 것임
2) 예술활동이 이성활동을 고양시키기 보다 즐거움에 치중하고 있어, ‘아름다운 나라’(플라톤의 이상국가)에서 시인의 활동을 제약하는 이유가 됨
그간 아테네의 교육과 문화에서 시가 누려온 독점적 위치를 ‘이상국가’에서는 철학이 대신해야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두 분야 사이의 갈등에 대한 철학 쪽의 적극적인 해명이라 할 수 있다.
: 혼의 불별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정의로운 삶은 이승뿐만 아니라 저승에서도 보답받는다는 이야기로 의 말미를 장식한다. 올바른 삶에 대한 보상은 생시만이 아니라 사후에 더 크게 이루어짐을 플라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에르’신화를 통해서 야기기 한다.
이를 통해, ‘올바름’은 그 자체로도 좋지만 그 결과 때문에도 좋은 것임을 보여줌으로써, 제1권에서 시작한 논의의 결말을 10권에서 내리게 된다.
~ 608b
608c ~
제2, 3권
어린이들의 건전한 시가교육을 위해 시를 짓는 시인들이 지켜야 할 규범들과 관련된 언급
제5~7권
그 다음 단계의 예비교육과 참된 철학적 인식을 위한 교육의 문제를 다룸
제10권
종래에 시가 거의 맡아온 교육을, ‘아름다운 나라’인 에서는 철학이 떠맡을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언급
제1권: 정의란, 좋은 것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논의의 시작.
제2, 3, 4권: 국가의 기원, 형성, 정의로운 국가, 이상국가란 무엇인가.
제5, 6,7권: 철인이 통치하는 정의로운 국가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무엇을 교육받아야 하는가.
제8, 9권: 여러 국가들, 최선자 국가에서 참주국가까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인간들의 면모.
제9권: 가장 나쁜 형태의 국가인 참주국가와 가장 불행한 참주.
제10권: 정의로운 삶은 이승 뿐 만 아니라 저승에서도 보답받는다.
- 김혜성원장님 표 참조-
2
◐ 세 가지의 침상을 통해 모방의 두 가지 단계(위상)을 설명하여, 화가의 모방이 세 번째의 위치에 있어 진리로부터 멀다는 것을 논증한다.
① 본질 창조자인 신이 만든 침상 : ‘침상의 이데아’로 어떤 것을 ‘침상’이게끔 하는 본질을 의미하며 단 하나만이 존재
② 장인인 목수가 만든 침상 : ‘실재 to on’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재의 기능을 인식하고 이를 최대한 구현하는 물질적이고 구체적인 침상(1단계 모방)
③ 화가가 만든 침상 : 장인이 만든 것에 대한 모방. 즉 본질로부터 세 번째 산물이며, 이러한 제작자를 ‘모방자’라 칭(2단계 모방)
◐ 플라톤은 세 가지 침상에 대한 설명이후, 비극 작가도 화가와 같다고 서로 연관짓고, 이들 역시 본성상 왕과 진리로부터 세 번째인 자이며 다른 모방자도 마찬가지라 한다.
◐ 597e 화가에서 시작되었던 모방자에 대한 논의가 비극작가로 옮겨진다.
◐ 다음으로는 모방의 특성(시인의 특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화가는 침상을 있는 그대로인 ‘실재’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침상이 자신에게 보이는 방식대로 그림으로써 ‘보이는 현상’을 모방함.
◐ 뿐만 아니라 만일 화가가 구두 만드는 장인은 그릴 수 있으나 그 기술은 모를 뿐더러, 솜씨 좋은 모방(그럴듯한 그림)도 생각없는 자들을 속이는 데 사용됨으로, 사물의 본성이나 진리에 대한 앎이 없음을 지적한다.
◐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모든 제작술을 아는자를 ‘아주 지혜로운’ 자로 보는 것은 앎(지식)과 무지 그리고 모방을 가리지 못하는 것이라 하며 모방자들의 허상을 지적한다.
- ‘아주 지혜로운 자’는 시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모든 기술, 인간사, 신들의 일까지 알 것으로 여기나 실재로는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며 단순히 현상의 모방자에 불과하다. 따라서 다음으로는 현상의 모방자에 불과한 시인이 그가 만들어낸 것에 대한 실재적인 앎이 없음을 밝히기 위해 ‘실재’와 ‘모방된 것’ 사이의 가치를 논함
세 가지의 침상
모방자
비극작가(시인)의 존재적 위치를 정의하기 위해 화가의 침상을 예시로 먼저 언급. 플라톤은 설명을 시각적인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는데, 여기서도 화가의 위상을 다루기 위함이 아니라 시인의 위상을 폄하하여 철학자를 높이기 위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화가와 침상을 사례로 취한 것으로 보인다. 즉 시가 단순히 현상을 모방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회화에 의존하고 있다
willem claesz heda, 정물, 유화, 1635.
3
◐ 특히 호메로스를 예로들어, 그가 전쟁과 전략, 나라의 경영, 인간교육 등에서 실재적으로 찬양받을 일을 한 예가 없음을 지적한다. 올바른 행위를 안다면 실제로 행하지 그것을 모방하거나 찬양하는 일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 본 것이다. 따라서 호메로스를 비롯한 시인들은 그들이 말하고 있는 것들에 관한 앎이 없음을 알수 있다고 주장한다.
◐ ‘모방한 것’과 ‘실재’ 사이의 차이, 즉 모방으로 찬양하는 시인과 실재로 찬양받는 영웅을 비교하여 후자의 가치를 높여 말하는데, 플라톤은 실제 행위들이 이것들을 모방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에 따라서 ‘허상’이 아닌 ‘실재’의 행적이 없는 모방자(훌륭함의 영상들의 모방자)의 존재가 무가치함을 드러낸다.
1 단계심화 : 시인은 모방적 행위에서뿐만 아니라, 앎의 차원에서도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짐
◐ 모방자인 호메로스에 대한 비판에 이어, 모방자는 ‘실재’에 대해서는 모르고 ‘현상’에 대해서만 안다고 하면서, 이 문제를 충분히 명확하게 살피고자 한다. 그리하여 앎의 문제와 관련해서 사용자, 제작자, 모방자가 어떤 위상을 갖는지를 밝힘으로써 모방의 진지하지 못함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추가된다.
: 601c-고삐와 제갈을 예로 들어 동일한 도구에 있어 세 가지의 기술을 언급함
① 화가가 그린 고삐와 재갈(모방하는 기술)
② 가죽 재단사와 대장장이의 기술(만드는 기술)
③ 실재의 물건을 이용하는 자의 지식(사용하는 기술)
◐ 각각이 ‘만들어졌거나 생기게 된 용도’가 바로 ‘옮음’이자 ‘아름다움’이라고 할 때, 용도 즉 앎에 대해서는 사용하는 자가 가장 경험이 많다고 본다. 그리고 어떤 사물의 ‘용도’를 알아야 그것의 본질과 ‘훌륭한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데 이것은 ‘도구의 사용자’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 만드는 기술을 가진 ‘도구의 제작자’는 그것의(용도를 ) 아는자와 함께 있으면서 아는자한테서 그 도구의 좋고 나쁨을 듣게 됨으로써 그것의 훌륭함(아름다움)과 나쁨에 관한 ‘옳은 믿음’을 갖게 된다.
◐ 그러나 모방자는 “자기가 그리는 것에 대하여 그것들이 아름답고 옳은지 아니면 그렇지 못한지에 대한 지식을 그것들의 사용을 통해서 얻게” 되지 못한다. 또 “아는자와 어쩔 수 없이 함께 있으면서 어떻게 그려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지시를 받음으로써 ‘옳은(바른) 의견(판단)’”을 얻게 되지도 못한다. 즉 모방자는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올바른 믿음조차 갖지 못함을 의미한다.
◐ 이처럼 시인은 무지한 대중에게 그럴듯한 것을 모방하여 보여주는 자로, 이 모방은 일종의 놀이이며 진지한 것이 못된다. 따라서 플라톤은 화가와 마찬가지로 시인 또한 앎의 차원에서도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을 주장한다.
◐ 이 논증의 마무리에서는 감각에 의존하는 회화와 같은 모방술이 지혜와는 먼 변변찮은 것. 즉, “모방술은 변변찮은 것과 어울리어 변변찮은 것들을 낳는 변변찮은 것”으로 결론내린다.
‘회화와 일제 모방술은 진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내며, 또한 우리안에서 분별(지혜)과는 멀리 떨어진 상태로 있는 부분과 사귀면서, 건전하지도 진실되지도 못한 것과 동료가 되고 친구가 된다’고 함
이로써
‘모방술은 변변찮은 것과 어울리어 변변찮은 것들을 낳는 변변찮은 것’으로 위상 정리
플라톤은 호메로스의 시를 집중적인 비난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이는 당시 시가 윤리적 가르침을 전달하는 중요한 교육의 도구이기 때문. 따라서 에서 시에 대한 비판은 교육 및 윤리에 대한 아테네 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과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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