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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란시스코 페레 Francisco Ferrer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프란시스코 페레
(Francisco Ferrer)
1. 프란시스코 페레
프란시스코 페레(1859~1909)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도시 바르셀로나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당시 스페인은 서유럽에서 종교개혁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되었던 면죄부가 아직도 버젓이 교회에서 팔리고 있을 정도로 암흑천지였으며 교회는 그런 면죄부를 강요하고 부를 축적하기 급급했다. 그런 시대에 교육내용은 철저히 도그마 교회의 교리
에 입각한 것이었고 그런 학교를 다닌 페레는 후에 스페인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교육의 혁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지 않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도 그의 입장이었다.
그는 지식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의문이 해결 될 때까지 만족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게 됬다. 그리고 그가 교육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파리에서의 망명시절에서였다. 그는 파리에서 스페인어 교사를 하면서 민중교육 활동에 종사했고 당시 프랑스에서 실험된 자유교육을 지지하며 큰 관심을 기울였다. 이로서 그는 부패한 스페인의 사회의 급격한 정치개혁보다는 그 혁명을 영구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계몽을 통한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이념이 그의 가슴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아나키즘 무정부주의(anarchism)
모든 정치조직 권력 사회적 권위를 부정하는 사상 및 운동.
을 기반으로 페레는 자유교육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아나키즘은 자율성을 증진시키는 사회경제체제의 계발을 목표로 한다. 세기말 스페인에서는 아나키즘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벌여졌지만 페레는 스페인 사람 반 이상이 문맹 상태에 있고 교육기관은 있어도 그 교육방법과 교육정신이 그릇되기 짝이 없는 현실에서 교육운동에 투신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페레는 파리에서의 망명생활을 끝내고 1901년 스페인에 ‘모던스쿨’을 개관하게 된다. 하지만 스페인인 페레는 교육을 국가가 맡아선 안된 다는 신념 때문에 스페인 정부에 의해 탄압 받게 된다. 당시 스페인의 공교육은 카톨릭 교회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다. 페레는 이러한 교육이 권위에 복종하는 인간을 만들어내는 수단이라고 여겨, 교육을 국가와 종교로부터 해방시키는데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결국, 교육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려 한 그는 군사반란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누명을 쓰고 총살당했다.
2 .페레의 자유 교육론
교육의 모든 가치는 아이의 육체적, 지적, 도덕적 의지에 있다. 참된 교육자는 자신의 생각과 성향에 아이들이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는 사람이다. 아이 자신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도록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선생이다.
페레는 교육은 전적으로 자발적인 교육이어야 한다고 생각. 페레는 현행 교육의 주제가 되고 있는 세계적인 지식이나 지적 결함보다도 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알기 쉬운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자발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자유교육, 곧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 할 줄 아는 자유로운 인간을 만드는 교육이라고 할수있다.
공포와 억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와 평등 속에서 함께 하는 생활을 통하여 스스로 인간관계를 배우는 것이 참교육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