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도를 아십니까 고린도전서 1장 1절에서 8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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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말씀 도를 아십니까 고린도전서 1장 1절에서 8절까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를 아십니까?’
말씀: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듣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 말씀입니다. 다 찾으셨으면 큰 목소리로 함께 읽겠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아멘.
몇 개월 전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들고 커피숍에서 나오는데 바로 앞에서 고등학교 동창생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게 된 동창생의 표정은 무척이나 난처해 보였습니다. 동창생의 상황은 건장한 남성 한명과 인상이 강하게 보이는 여성 한명에게 붙잡혀 있었습니다. 가만히 그 상황을 지켜보니까 친구가 약속시간에 맞춰서 가야하는 곳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하지 못하고 잡혀서 억지로 얘기를 듣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를 붙잡아서 애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정체는 ‘도를 아십니까?’를 전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다가 도를 전하는 사람들 때문에 난처해하는 친구에게 다가가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고 친구를 자연스럽게 두 명의 사람들로부터 꺼내 주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길을 걷다가 보면 종종 도를 아십니까?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다양한 대처 방법들로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고 지나치거나 혹은 ‘관심 없습니다’, ‘저 교회 다녀요’ 라고 말하면서 지나칩니다. 하지만 유난히도 ‘도를 아십니까?’를 전하는 사람들은 교회 혹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하면 더욱더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서 종교와는 상관없습니다. 당신의 모습에서 복이 보입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조금만 시간을 주십시오. 당신과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저 또한 도를 전하는 사람들을 만난 적이 수차례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저도 다양한 대처방법들 중 한 가지로 대처를 하였지만 문득 저 사람들이 생각하는 도는 과연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생겼고, 나는 과연 도를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교자인 저도 들었던 생각을 오늘 말씀을 듣기 위해 오신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하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도를 아십니까?‘
저는 어렸을 적부터 치킨이라는 음식을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좋아한다는 표현보다는 사랑한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제가 6살 때 5층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저희 집은 4층 이었습니다. 그 때는 경기가 어려워서 치킨을 먹고 싶어도 지금처럼 아무 때나 시켜 먹지 못하고 아버지께서 노란월급봉투를 가지고 오셨을 때나 치킨을 시켜 먹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치킨이 귀한 시대에 저희 아파트 5층에 살고 있는 몸이 불편한 12살짜리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는 오로지 통조림 참치나 치킨이 밥상에 올라와 있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번 꼴로 치킨을 시켜먹곤 하였습니다. 치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누나가 부러울 뿐이었습니다. 하도 그 누나가 치킨을 자주 시켜먹으니까 4층에 살고 있는 치킨을 사랑하는 저는 현관 밖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치킨이 배달 되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치킨을 배달하고 나서 10분 뒤 부모님 몰래 5층에 올라가서 누나의 치킨을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치킨이라는 음식을 맛있어서 또 칼슘이 많이 들어서 사랑한 저에게는 안타까운 불편한 진실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6살 때부터 13살 까지 약 7년이라는 세월동안 경도 비만이라는 딱지를 달고 살았습니다. 이처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맛도 좋은 치킨에도 트랜스지방과 몸을 해롭게 하는 것들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난 고린도교회가 위치해있는 고린도라는 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상업이 발달이 된 도시였습니다. 문화와 상업이 발달됨에 따라서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점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발달하면서 사단의 움직임도 문화를 타고 일어납니다. 음란함과 돈이면 되는 세상, 성적인 부도덕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이런 사회 속에서 고린도교회가 노출되어 고린도 성도들 또한 음란함에 빠지고, 부와 명예를 쫒고 분쟁이 일어나고 부도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위기에 빠진 것이 고린도교회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고린도전서 1장 2절 말씀을 보면 이미 예수 안에 거룩하게 된 사람, 거룩한 사람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은 문화에 노출되었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사도인 바울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편지를 쓴 내용 중 한 부분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모습 또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의 삶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말하는 교회의 모든 직분자들이 고린도교회의 모습처럼 핑계를 대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있지 않은지,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며 오히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심한 모습을 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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