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자기효능감 (self-efficacy)】
♣ 개념
* Bandura(1977)가 처음 제안한 개념인 자기효능감은 사회인지이론에서 파생된 것으로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행동적, 인지적, 정서적 자원을 선택적으로 동원하여 “어떤 종류의 수행(성과 창출에 필요한 행동)을 실행하고 조직화하는 자신의 역능에 대한 판단”으로 정의된다.
* 자기 효능감은 주어진 과제나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가능성에 대한 신념으로 행동의 선택, 수행 그리고 지속성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 효능감 기대가 행동이나 행동변화의 중요한 중재자라는 것이다.
♣ 자기효능감의 근원 (sources of self-efficacy)
Bandura에 의하면 네가지 주요한 형태의 자기효능감의 근원이 있다.
1) 성공을 경험하는 것 (Mastery Experiences)
강한 자기효능감을 발전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다. (Bandura 1994) 성공은 강한 자기효능감을 형성하게 하며 반면 실패는 자기효능감을 약화시킨다. 특히 효능감이 견고하게 형성되기 전에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효능감은 더욱 약화된다.
2) 사회적 모델이 제공하는 대리경험을 통한 것 (Social Modeling)
다른 사람이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또하나의 중요한 자기효능감의 근원이다. 끊임없이 노력하여 성공한 자신과 유사한 사람을 보는 것은 자신 역시 유사한 활동을 완수하기 위한 능력을 지녔다는 관찰자의 신념을 고양시킨다. (Bandura 1986; Schunk,1987)
3) 언어적 설득 (Verbal, Social Persuasion)
부여된 활동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언어적으로 설득되는 사람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기회의에 빠지거나 개인적 결함에 몰두하기보다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기 위해 동기화되고 그 노력을 지속하기 쉽다.(Litt,1988; Schunk,1989) 지각된 자기효능감에서 설득력 있게 격려하는 정도는 사람이 성공하기에 충분할 만큼 열심히 노력하게 하고, 자기확신 신념은 기술과 개인효능감의 발달을 촉진한다.
4) 심리적, 생리적 상태 (Psychological, Physiological St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