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사회적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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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사회적 문제다
요즘 유행 아닌 유행이 퍼지도 있다. 바로 자살 문제이다. 노인자살, 청소년 자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 하루가 멀다하게 빈번히 인터넷을 장악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자살에 관련된 기사들, 단순히 개인적인 병적문제일지 사회적인 문제일지 우리는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자살을 단순한 개인의 문제로 보기엔 사회는 이미 누구나 알만큼 그들에게 무관심하고 억압을 준다. 마음의 병을 앓으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누군가에게 무관심이란 단지 무관심이란 말로 위장한 자살 충동제이다. 이젠 개인의 의식 개발이나 발달로는 더 이상 불어나는 자살문제를 예방하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선 자살의 명확한 문제점을 부각시켜 이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살이 단순한 개인결정의 결과가 아니라 그 이후에 불어올 후폭풍이란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주위 사람을 자살로 잃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할 확률이 높음과 동시에 그들에게 우울증 및 병적 질환을 남겨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자살이 그 한 사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고 있어야한다. 또한 자살을 결심하게 되는 사람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그들의 계기는 집단적 문제와 나란히 작용한다. 얼마 전 큰 이슈가 되었던 대구 중학생의 자살 사건을 예로 들어보자. 그 아이가 자살을 실행하기까지 9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아이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람은 없다.
단순한 개인의 성격문제나 적응부족, 그것은 오늘날과 같은 자살증가시대에선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자살이 사회적 문제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으며 사회적인 측면의 자살문제를 이제는 사회가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통해 그들에게 관심과 이해를 가져야 한다.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다. 왜냐하면 개인이 자살을 하는데 영향을 준 것이 사회적 분위기 일 줄은 몰라도 결국 그 선택을 하는 것은 개인 자신이기 때문이다.
같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사람과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그러나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모든 이가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같은 조건 속에서의 다른 결정은 개인의 의지, 선택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최근의 예를 들어 보자면 영주의 투신자살한 중학생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탄 후 몇 십 분의 고민 끝에 자살을 했다고 한다. 이 학생은 자살을 하느냐? 마느냐? 의 고민 끝에 자살이라는 개인적 선택을 한 것이다. 이 학생은 부모님이나 경찰, 학교 등에 도움을 구할 수 있었지만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였다. 이렇듯 괴롭힘에 자살을 하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 모두가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것을 견디고 극복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기에 이 학생의 자살을 사회적분위기, 책임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여기서 우리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선택, 자살을 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나눠본다면 한 가지는 그 개인들 각각의 사정이고 다른 한 가지는 그들을 자살이라는 선택으로 이끄는 사회적 분위기라 생각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개인들이 모이고 모인 국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여기서 우리나라를 예로 든다면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의 급격하게 많은 성장을 하여 지금은 세계경제11위인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자살이라는 요즘 이슈화되는 문제와 같이 많은 문제점들이 생겼다. 이것의 이유로는 비물질 문화가 물질문화의 변동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 문화지체현상을 꼽고 싶다. 너무나 큰 성장을 한 사회에 맞춰 사람들의 의식과 정신인 비물질 문화가 그 엄청난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 것이다. 다른 유럽이나 미국 등이 일구어 낸 발전을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몇 십년동안 그 성장을 따라 잡았다. 그러니 이런 문화지체현상 같은 현상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런 문화적 지체현상을 겪음으로써 그로 인해 옛날에는 없었던 상대적 빈곤감등으로 인해 자괴감에 빠지고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하는 열등감등의 사회적 분위기는 사람들을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가? 대답은 NO이다.
물론 사회적 분위기가 자살의 원인이 될 수는 있어도 그것을 하느냐? 마느냐? 의 선택은 결국 그 개인의 몫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다’의 반대의견인 모든 것이 국가의 잘못이라는 ‘자살은 사회적 책임이다’의 의견에는 반대하지만 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국가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국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각의 개인들이 자살을 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예방해야 하고,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국가는 자살 뿐 만아니라 학교폭력등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할 수 있는 법이나 제도 등을 만들고, 개인들이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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