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로구 탐구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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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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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중심의 특별 행복구
-구로구-
1. 부활하는 구로
1967년 국내 최초의 수출 산업 단지로 조성된 구로공단은 과거 개발 경제 시대에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이른바 굴뚝 산업이 쇠퇴하면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구로공단이 최근 힘차게 되살아나고 있다. 그것도 첨단 IT 산업 단지로 거듭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로공단의 이러한 부활에는 정부의 정책 전환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였다. 정부는 1996년 6월에,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타 산업 부문에 대한 파급 효과가 높은 첨단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국가 및 지방의 공단들을 최첨단 공단으로 재개발할 수 있도록 「공업 배치 및 공장 설립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였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구로공단 등 인구 과밀 억제 지역에 위치한 공단을 첨단 산업 단지로 개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폐하였다. 또한 정부는 다양한 세제 지원을 통해서 입주하는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등, 첨단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서 재래식 공단의 재개발 및 첨단 업종의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하에 구로공단은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서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도시형 산업 단지로의 전환을 구체적으로 모색하였다.
다른 공단에 비해 수도권의 풍부한 고급 인력을 활용하기가 매우 용이하고, 금융 서비스는 물론 각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는 경영상의 이점뿐만 아니라, 문화·교육·위락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구로공단의 노력은 곧 현실로 나타났다. 경쟁력 쇠퇴로 전통 제조업이 이전한 자리에 첨단 정보 통신 인프라와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비한 아파트형 공장들이 세워지고, 이곳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굴뚝으로 상징되던 공단 지역이 첨단 테크노 빌딩으로 변신하였다.
서남권에 위치한 구로의개발 방향은 첨단기술이 융합된 지식산업단지조성과 R&D,교육 연구시설 등의 입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시기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이며 총 102만평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구로구에서는 2000년에 구로공단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공단의 명칭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개칭하였으며, 키콕스(KICOX) 벤처센터를 구로 단지 내에 준공함으로써 기업의 인큐베이터 기능도 본격화하였다. 특히 2002년 이후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디자인, 콘텐츠 등 IT 업체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강남의 테헤란밸리를 능가하는 중소 벤처 기업의 집적지로 도약하고 있다. 급기야 2006년 12월에 한국벤처기업협회도 강남에서 구로로 이전해 새로운 벤처 집적지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하였다.
다음은 민선4기 서울시 산업정책 구상도이다
2. 구로 연혁
구로구는 1980년 4월1일 영등포구에서 분리 신설되었고, 구 명칭은 옛날 나이 많은 노인 아홉명이 오래도록 장수하였다고 불리워진 구로리라는 전설로부터 유래되었다.
지금의 구로구는 서울시로 편입되기 전에 경기도 시흥군의 상복면, 동명 및 부평군의 수탄면 일부지역에 해당되었으나 해방 이후 1949년 이 지역의 일부인 구로리, 도림리가 영등포구에 편입되면서 서울시에 속하게 되었다.
고구려시대: 잉벌노현(仍伐奴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