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에베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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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말씀 에베소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베소서
1. 저자
에베소서가 바울이 쓴 편지라는 사실은 초대교회 당시부터 19세기초에 이르기까지 거의 논란의 여지없이 받아들여져 왔다. 본서 자체도 바울이 저자임을 밝혀 주고 있다. 그러나 1820년대부터 일부 비평적인 학자들에 의해 본서의 바울 저작설은 도전받기 시작했다. 그들은 본서의 어휘와 문체가 바울의 다른 서신들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 내용이 골로새서와 너무 유사해 누군가가 골로새서를 모방하여 만든 책 일수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바울이 상황에 따라 신축성 있는 표현을 구사했다는 점을 간과한 소치라고 할 수 있다.
2. 수신자
골로새서에 보면 서신 이외에 또 하나의 편지가 언급되어 있다.‘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라오디게아는 골로새서와 인접한 도시였다. 바울은 양쪽 교회들이 편지들을 서로 바꾸어 보기를 원하였다. 물론 신약에는 라오디게아서 라는 편지가 없다. 이점에 착안하여 초기 세대의 교회들은 문제의 그 편지를 곧 작성해 내었다. 우리에게 알려진 라틴어 판이 있고 아마 헬라어 판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편지는 날조되었다고 간주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많다. 내용을 보면 신학도 없고 바울의 여러 서신에서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따온 말들을 두서없이 연결해 놓았다. 한편 대부분의 학자들은 바울이 언급한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의 사본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즉 신약의 에베소서이다. 이편지에는 골로새서에서 다룬 그리스도의 신분과 인격에 대한 동일한 가르침이 훨씬 자세하고 논리정연하게 기술되어 있다. 저자가 염두에 둔 독자는 에베소 교회의 성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던 모든 교회의 성도가 본서의 수신자로 보인다.
3. 저술연대
제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간 바울은 체포되어 가이사랴에서 2년간 억류되었다가 로마로 호송되어 그곳에서 약 2년 동안 감금생활을 한다. 그가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도착한 시기는 A.D 61년 봄으로 추정되는데 63년에 잠시 풀려 날 때까지 감금된 상태에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집필했다. 이 서신들 속에는 모두 바울 자신의 갇혀 있는 상황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네 편의 옥중서신 중에서 에베소서, 빌레몬서, 골로새서는 A.D62년경에, 그리고 빌립보서는 그의 옥중생황의 말기인 A.D63년경에 씌어진 것으로 보인다.
4. 저술장소
에베소서가 바울이 가이사랴의 감옥에 갇혀 있던 때에 기록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러 가지 정황들로 미루어 볼 때, 로마의 감옥에서 기록되었다는 견해가 타당하다.
5. 기록목적
바울은 제2차 전도여행이 끝날 무렵 에베소를 방문했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그곳에 남겨 두고 떠났다.그리고 제 3차 전도여행시 다시 에베소에 들러 약 3년간 머물면서 온 힘을 기울여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다. 에베소 교회는 이렇게 바울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었다.그러나 로마의 감옥에 갇힘으로써 에베소에 직접 갈 수 없게 되자, 바울은 에베소 교인을 비롯한 인근 아시아 지역에 있던 교회에게 권하고 싶은 간절한 말을 이렇게 편지로 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에베소 교회를 비롯한 당시 아시아의 교회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늘 분열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몸이 되었다는 하나님의 비밀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이 서신을 썼을 것이다.
6. 특징
에베소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부요한 삶을 누리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영적인 가난뱅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다. 본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첫부분(1:3~3:21)은 교리편으로서 세상만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으로 시작되어 양자 됨, 죄의 용서, 성령의 인침, 은혜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둘째 부분(4:1~6:20)은 훈계편으로서 이미 이루어진 구원에 뒤따르는 생활문제를 다루고 있다. 즉 이 둘째 부분에서는 구원된 자들은 일치를 이루어야 하고 그들의 처지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하며 가정생활에 있어서도 각자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교훈이 언급되어 있다. 특히 본서는 어떤 특별한 지역 교회의 문제를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구원사적 의의를 광범위하게 서술하고 있다. 즉 그리스도는 새 인류의 머리가 되시며(5:23), 새 인류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신비한 통일체로서의 교회(1:10)라는 것이다.
7. 내용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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