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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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탁본이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탁 본 (拓 本)
제가 현재 글을 작성하는 곳과 제 책의 대부분이 보관된 곳의 공간적 차이로 말미암아 자료를 참고하지 못하고 기억에만 의존해 글을 작성합니다. 정확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잘못된 곳은 추후 보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것들은 저와 지면이 있는 배재훈님이 올려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완하는 정도에 그칠 것입니다.
1. 탁본이란
탁본(拓本)은 탑본(榻本)이라고도 하는데 대상물에 있는 음양(陰陽)의 굴곡을 인출(印出)해내는 행위를 말한다. 넓은 의미의 탁본은 활자(活字)로 찍어내는 작업도 해당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활자로 인쇄하는 것은 탁본의 범주에서 벗어난다. 그와 같은 의미에서 탁본과 인쇄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내용은 대상물의 좌우가 바뀌는가의 여부이다. 인쇄는 도장과 같이 좌우가 뒤집힌 대상물을 찍어서 올바른 모양을 만들어내는데 반하여 탁본은 대상물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 궁극적으로 다르다.
우리가 어린 시절 동전위에 종이를 놓고 연필로 문질러 그 문양을 본떠내는 것도 탁본의 일종이다.
2. 탁본의 분류
탁본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진다. 그것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① 종이의 밀착 방법에 따른 분류 : 종이를 대상물에 밀착시키는 방법에 따라 건식(乾式)과 습식(濕式)으로 나뉜다.
습식 : 종이에 물을 발라 종이를 대상물에 밀착시키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 대상물의 크기나 굴곡 정도에 좌우되지 않는다.
건식 : 종이에 물을 바르지 않고 대상물을 인출해내는 방법(동전을 찍어내는 것이 대표적)으로 대상물이 작고 편평하며 음양각이 명확할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② 먹물을 바르는 위치에 따른 분류 : 먹물을 대상물에 직접 묻혀 찍어내는 방법과 종이를 대상물에 밀착시켜 종이에 먹물을 바르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