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및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
분야
hwpⅠ. 서론
치매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1907년 알츠하이머 의사에 의해 발견된 퇴행성 신경 장애로 기억력, 사고력, 학습능력 및 판단력 등의 손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기억처리에 있어서 조기에 기억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해마의 손상으로 오래된 기억보다는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다. 새로운 정보의 응고화에 어려움을 보이며, 삽화 기억, 작업기억이 먼저 손상된다. 두 번째로 유병율이 높은 혈관성 치매는 시공간적 기능, 언어능력, 기억력을 평가하는 과제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유사한 수행을 보인다고 보고되기도 하지만, 전두엽 기능을 필요로 하는 언어유창성, 주의력, 집행기능, 계획 및 조절능력에 어려움을 보이고, 기억과정 중 인출에 장애가 두드러진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비교적 급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계단식 저하 양상으로 진행된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와는 다른 양상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연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 장종식 외 1명, 알츠하이머 환자와 혈관성 치매환자의 CERAD-K를 통한 인지기능의 비교와 평가도구의 유용성, 고령자 치매작업 치료학회지. 2012;6(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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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치료
양방적 치료
1.1 알츠하이머 치매 약물치료
A
치료 방법을 막론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치료법. 질환의 완치 혹은 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 가이드라인, systemic 리뷰 등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치료법.
① Acetyl-L-Carnitine
Acetyl-L-carnitine은 Nicetile, Branigan, Branigen, Alcar, Neuroactil의 상품명으로 이태리, 한국, 남미 4개 국가에서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보고된 문헌상으로는 Acetyl-L-carnitine의 알쯔하이머병 치료 효과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
② Antioxidant Vitami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