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 외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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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경숙 외딴방
줄거리 소개
- 소설가인 ‘나’는 산업체 특별학급의 동급생이었던 친구, 하계숙으로부터 걸려온 전화가 계기가 되어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농촌에서 살고 있던 열여섯의 ‘나’는 1978년에 외사촌 언니와 함께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온다. 그 뒤 취업을 위해 직업 훈련원에 다닌다. ‘나’는 주경야독하는 큰 오빠와 함께 가리봉동의 ‘외딴방’에 기거하며 구로공단에 자리 잡은 동남전기주식회사에 다닌다. 이 시절에 ‘나’는 그 시절 가난한 농촌출신의 여공들이 대개 그랬듯이, 한편으로는 열악한 노동현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렸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난과 고독과 절망에 시달렸다. 그러나 ‘나’는 이런 일상과 싸우면서도 상경의 원천이었던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결코 버리지 않고, 1979년부터 공장에서의 작업을 마친 뒤에 산업체 특별학교인 영등포 여고에 입학한다. 이런 길마저 쉽게 허용되었던 것은 아니다. 노조의 탈퇴와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노조지부장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불편함등, 여러 가지 부담을 감수하고 힘겹게 선택한 길이었다. 그래도 ‘나’가 소중하게 품고 있던 문학적 열망을 위해서 배움을 포기할 수 없었다.
1979년 봄에 그녀는 희재언니를 처음 본다. ‘나’는 희재언니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친밀한 사이가 된다. 그러나 희재언니는 결국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거니?”라는 말을 남기고 자살하게 되고 자신이 잠근 방안에서 일어난 희재언니의 죽음으로 ‘나’는 외딴방에서 탈출하듯 도망감으로써 이야기의 끝을 맺는다.
주요 등장인물
인물 분석

유년기의 ‘나’와 현재의 ‘나’가 소설속에 동시에 공존하며 과거와 현재를 각각 서술한다. 외딴방은 신경숙의 자전소설이므로 소설 속의 ‘나’는 곧 신경숙이다. ‘나’는 열여섯에 상경하여 낮에는 공장에 다니고 밤에는 산업체 특별학급 학생으로 학교에 다닌다. 이때부터 막연하게 작가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공장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책을 읽고 책 내용을 노트에 옮겨적으며 그 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현재의 ‘나’는 작가로서 성공한다. 첫 장편소설을 출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옛 고등학교 동창(하계숙)으로부터 온 전화로 인해 마음 속 깊이 꾹꾹 숨겨두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큰오빠
외딴방의 가장이다. 현재의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학교에 가야한다며 셋째오빠와 나, 외사촌 모두를 학교에 보낸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관두더라도 동생들의 뒷바라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쓸 만큼 동생들과 가족들에 대해서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다.
외사촌
사진을 찍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함께 상경한 외사촌 언니로 ‘나’와 같은 공장에서 일하며 같은 학교에 다닌다. 같이 지내다가 나의 큰 오빠처럼 그녀의 동생들에게 큰 언니가 되어 또 다른 외딴방으로 떠난다.
희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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