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인간복제는 인간의 세포(체세포)를 떼어내어 이를 착상시키는 방법으로 한 인간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다른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보제 기술에는 생식세포 복제와 체세포 복제로 나뉜다. 생식세포 복제 방식은 체세포 복제 방식에 밀려 90년대 후반부터 거의 사라지는 추세이다. 체세포 복재는 현존하는 생명체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체세포)를 떼어내어 이를 착상시키는 기술이다. 즉, 다른 몸에서 추출한 난자의 핵을 빼고 그 대신 체세포를 투입하면 자신과 똑같은 복제생물을 만들 수 있는 원리다. 따라서 체세포 복제는 나자와 정자가 결합하는 수정과정 없이도 생명체를 탄생시킬 수 있다.’ htttp://terms.naver.com/item.nhn?dirld=706&docld=5836
인간 복제에 따른 개인적, 사회적 순기능과 역기능
- 개인적 순기능
인간복제는 일부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불임이라는 짐을 덜어줄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다. 또한 부부 중 한쪽이 심각한 유전병을 앓고 있을 때, 그 병을 자손에게 물려줌이 없이 번식할 수 있게 해준다. 권혁길 외 5명, 『공학윤리』, 인간사랑, 2007, p178
- 사회적 순기능
인간복제는 위대한 재능, 천재성, 인격 등 귀감이 될 만한 품성을 지닌 개인을 복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비범한 인물이 된 것은 그들의 유전자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성장하고 살아온 환경 및 그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휩쓸렸던 특정한 역사적 순간들의 집합체였다. 권혁길 외 5명, 『공학윤리』, 인간사랑, 2007, p180
- 개인적 역기능
인간복제는 뒤늦게 태어난 쌍둥이에게 심리적 압박감과 피해를 줄 것이다. 앞선 쌍둥이가 특별한 업적이나 과오를 지닌 사람이라면, 이로 인해 받게 되는 정신적, 환경적 영향이 클 것이다. 권혁길 외 5명, 『공학윤리』, 인간사랑, 2007, p180~p181
- 사회적 역기능
1) 종교윤리 문제
기독교에서는 생명은 창조주의 고유 영역으로 인간 복제가 신에 대한 모욕이자 도전이라고 보고 있다. 불교에서는 종교·윤리적으로는 인간복제가 인간의 존엄성을 대단히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생명복제가 우주의 섭리인 달마를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권혁길 외 5명, 『공학윤리』, 인간사랑, 2007, p177
◎ 권혁길 외 5명, 『공학윤리』, 인간사랑, 2007
◎ 제임스 왓슨 외 10명,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울력, 2002
◎ 구인회, 『생명윤리, 무엇이 쟁점인가, 아카넷, 2006
◎ 윤정로 외 11명, 『생명의위기』, 푸른나무, 2004
◎ htttp://terms.naver.com/item.nhn?dirld=706&docld=5836
● 복제 기술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실험체는 인간자체 또는 인간의 일정 부분이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인간을 이용하여 연구하는 것이 타당한가.
● 성폭행 당한 여성이 임신했을 경우, 낙태시술을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 을 갖고 있는가.
● 환자가 고통스러워하거나 주위의 사람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들어 할 때, 환자 본인이 자발적 안락사를 요구한다면 이를 수용해야 하는가.
● 위에서 다룬 세 가지 주제들의 공통된 점은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다룬 것으로 그들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거나 판단하지 못할 때 타인이 그들의 생명을 결정하는 것이 윤리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타인이 당사자의 생명을 결정하는 것은 타당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