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김춘수와 김수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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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 김춘수와 김수영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1 시인 김춘수

2. 김춘수의 시에 대하여
2.1 김춘수와 무의미시학
2.2 김춘수와 눈
2.3 김춘수와 독자

3. 김춘수-눈에 대(對)하여
3.1 A. 일상적 ‘눈’의 이미지에 반론 제기
3.2 B. 반론의 증거
3.3 C. 양면성 입증

4. 나오며

1. 들어가며
1.1 김수영연대기

2. 김수영의 시에 대하여
2.1 김수영과 온몸시학

3. 김수영-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3.1 시 제목의 의미
3.2 시 분석하기

4. 나오며

※ 시인 김춘수, 그리고 김수영


본문내용
1.1 시인 김춘수
학창 시절, 여학생들은 책 사이에 단풍잎 책갈피와 함께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를 이쁘게 적어서 보관하던 추억이 대부분 있을 것이다. 그만큼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찾아왔고, 시인 김춘수는 더욱 많은 사람들 속에 기억되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1922. 11. 25. 경남 통영의 부유한 '수재집안‘에서 태어났다. 통영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기중학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일본 동경의 예술대학 창작과에 입학했다. 1942년 일본 천황과 총독 정치를 비방했다는 혐의로 퇴학당하고 6개월간 유치되었다가 서울로 송치되었다. 통영중학과 마산중.고교 교사를 거쳐(1946-1952) 해인대학과 경북대, 영남대 교수를 지냈으며(1960-1981),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이후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및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시작 활동으로는 1945년 '통영문화협회(유치환, 윤이상, 전혁림, 김상옥 등)를 결성하면서 문화 계몽 운동을 하는 한편 본격적인 시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동인지 『로만파』(조향, 김수돈,1946),『시연구』(유치환, 김현승, 송욱, 고석규,1956)를 발간한 바 있다. 시인은 초기에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와 유치환, 서정주, 청록파의 시에 영향을 받았으며 30세가 넘어 비로소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적인 시, 자신의 시를 쓰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인식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는 1998년에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제12회 인촌상을 수상, 연이어 2000년 시집 의자와 계단으로 제1회 청마문학상, 2004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 아시아자유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예술원상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인정받았다.
참고문헌
오세영, 「20세기 한국시인론」 (월인, 2005)
최하림, 「김수영 평전」(실천문학사, 2001)
강영기, 「한국 현대시의 대비적 인식: 김수영과 김춘수」(푸른사상사, 2005)
최동호.강웅식 외, 「다시 읽는 김수영 시」(작가, 2005)
김윤배, 「(온 몸의 시학) 김수영」(국학자료원, 2003)
김춘수, 「왜 나는 시인인가 : 김춘수 대표에세이」(현대문학, 2005)
김춘수, 「김춘수 시론전집」(현대문학,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