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역사, 수도,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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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역사
브라질은 1500년 포르투갈인(人) P.카브랄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적색염료의 원료로 쓰이는 브라질나무의 이름을 따서 브라질로 불리게 되었다. 1531년 포르투갈은 북동부에 식민을 시작하여, 유목·반유목의 생활을 하는 원주민을 절멸시키거나 내륙부로 추방하고, 그 대신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를 수입하여 사탕수수 재배를 시작했다.
1769년 나폴레옹의 포르투갈 점령과 더불어 브라질의 독립을 선언하고 인근의 여러 나라로 진출하였고, 커피 재배의 보급과 유럽 이민의 대량유입에 의해 자본주의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1888년에는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으나, 대지주와 지방의 세력자 등으로 이루어진 계급집단인 ‘콜로네레스’는 이에 불만을 품고 이듬해인 1889년 반란으로 왕제를 폐지하고 공화제를 채택, 그후 40년 동안했다.
1930년 세계 대공황하에서 커피 생산이 타격을 받게 된 것을 기회로 바르가스가 청년장교의 지지를 얻어서 쿠데타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바르가스 집권 이후 쿠데타에 의한 잦은 정권교체로 정치적 혼란이 이어졌다. 1937년 바르가스는 선거 전의 혼란을 이유로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신국가’라는 이름 아래 전체주의적인 독재제를 수립하였다. 그러나 1945년 군의 지지를 얻은 극우세력의 쿠데타로 정권을 빼앗겼다. 1946년 E.G.두트라 대통령하에서 브라질의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헌법이 채택되었다.
1950년 선거에서 바르가스는 노동당의 지지를 얻어 다시 정권을 잡고, 국가자본주의의 육성에 진력했으나, 1954년 재정악화에 얽힌 분쟁으로 해서 자살하였다. 그후 1956~1964년은 민주정권이 통치하였는데, 1956년 선거에서 대통령에 취임한 J.쿠비체크는 외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공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민족자본의 육성, 신수도인 브라질리아건설 등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였다.
수도 브라질리아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의 진가는 하늘에서 내려다봤을 때 뚜렷이 나타난다. 도시 전체가 날개를 편 거대한 제트기 모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확연히 보이기 때문이다. 소위 ‘파일럿 플랜(Pilot Plan)’ 하에서 완벽하게 계획되었다는 도시다운 면모다. 비상하는 제트기 모양에 초현대적 건물들
브라질리아를 흔히들 ‘과거가 없는 도시’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으로부터 불과 50여 년 전에 아무 것도 없는 고원에 5년 만에 만들어낸 100% 계획도시이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1956년 브라질리아를 짓기 시작해 1960년 도시가 완공되자 이곳으로 천도했다. 대서양 연안에 치우쳤던 수도를 내륙으로 옮김으로써 내륙개발을 통한 경제성장을 이루려는 발상이었다.
제도판 위에서 탄생한 도시 브라질리아는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인간미가 부족하다. 보행자에 대한 배려나 하릴없이 거닐 수 있는 광장이나 공원 따위가 부족하고, 사람들이 모여 살다가 자연스레 탄생한 도시들이 갖고 있는 정리되지 않은 후미진 골목길 따위도 없다. 더구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예측하고 계획했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상보다 인구가 늘어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과거가 없는 도시 브라질리아는 철저한 계획에 바탕을 둔 도시구조 및 초현대적인 건물형태 등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국과의 관계
한국은 브라질과 1959년 10월 국교수립을 합의한 후 무역협정, 이어 이민협정, 문화협정 관광협력협정, 상용 복수사증 발급협정, 사증면제협정, 범죄인인도조약, 형사사법공조조약이 발효되었다. 최근에는 양국간 경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되어 현재 브라질리아와 서울에 각각 상주대사관을 개설하고 있다.
브라질은 1990년대 들어 경제안정 및 수입개방정책에 힘입어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대상국으로 성장했다. 2004년 기준으로 브라질은 한국의 제27대 수출대상국으로 중남미 국가 중에서는 2대 수출 대상국이었다.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수출 편중도가 매우 높은 편, 이외에 전자관, 컴퓨터, 영상기기 등도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기계류 수출은 2004년부터 증가세로 반전하여 제2대 수출품목으로 부상했다. 이 외에 화학공업제품과 섬유류 수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자재 공급국이었다. 2004년 기준으로 브라질은 한국의 22대 수입 대상국이며 중남미 국가 중 제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로부터의 수입 품목은 광산물, 철강금속 제품, 농수산품 등 1차 산품이 전체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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