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심리학] 보수적 성향과 사회적 행동양식에 대한 상관관계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가설
Ⅱ. 이론적 고찰
1. 보수성과 보수성 척도
2. 심리적 회계(Mental accounting)
3. 자극추구성향
Ⅲ. 연구 1
1. 연구방법
2. 결과
Ⅳ. 연구 2
1. 연구방법
2.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 첨부자료
본문내용
심리학은 인간의 내적 특성과 외적인 행동 사이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학문 분야이다. 이는 하위 분야인 사회심리학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주로 사회적인 상황 하에서 양자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많은 탐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인 동물로서의 인간을 이해해 나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흔히 내적인 특성이 특정 행동을 결정짓는다고 쉽게 판단하지만, 그러한 관련성은 관찰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내적 특성의 영향이 미미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다른 변인이 더 큰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욕심많은 사람은 부자가 된다’식의 단순한 직관은 적어도 학문적으로는 실증적인 증거가 존재할 때만 유의미하다.
본 연구에서 관심을 가지는 개인의 내적 특성은 보수적인 성향이다. 이러한 내적 특성을 보이는 사람의 사회적 행동 양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 보수주의는 급격한 변화를 피하고 현 체제를 유지하려는 사상이나 태도라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파악하여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을 피하려 한다. 정치적 보수의 경우 보수성을 지나치게 좁은 의미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보적 성향의 정치적 태도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특수하게 이해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경제적 태도, 대인관계, 집단의 소속감과 자극추구경향 등과 같은 행동에 보수성이라는 특성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현재 보수주의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수주의에 대한 척도는 있지만, 보수주의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보수성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로서 자료 축적 차원의 연구로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