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대하여 - 신앙과 이성은 별개의 개념인가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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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대하여 - 신앙과 이성은 별개의 개념인가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대하여”
-신앙과 이성은 별개의 개념인가?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들어가는 말
‘종교철학’, ‘종교와 철학’, ‘신앙과 사고’, ‘신앙과 논리’는 어찌보면 기독교인들에게는 거부감이 들거나, 어렵게 느껴지거나, 후자의 것들을 하위 취급하는 것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것은 다른 기독교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기보다, 객관적으로 보고자 하는 필자의 견해가 다분한 주장일 수 있겠다. 그러나 이번 발제 주제는 앞으로 사역을 할 나와 신학생들 그리고 목회자들이 꼭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7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자연스레 예수님에 대해서 믿게 되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필자는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따라서 필자는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고, 예정하셨다는 것을 믿는다. 성령으로 하여금 필자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것과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은혜를 얻었다. 그리고 구원에 대해서도 확신한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소명을 받고 신학교까지 오게 된 것 또한 확신한다. 또한 분명 기독교는 진리이며 신비적체험과 기적, 영적인 것들에 대한 것을 믿는다. 즉,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교제와 성령체험에 대한 것을 거부하거나 반대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명한다. 다만, 이번 발제를 통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 온 사람들의 경우 성향대로 나뉘어진다고 본다. 필자의 경우처럼 큰 의심 없이 불타는 심장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는 사람, 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수많은 의심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현재까지도 방황하고 예수를 믿지 못하는 사람, 과학적 증명을 따지며 예수를 믿지 못하는 사람, 예수를 뜨겁게 믿다가도 한순간 불신이 싹터서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해 마음이 떠나는 사람, 이성적 논리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수를 믿지 못하는 사람, 알기위해서 믿는 사람, 믿기 위해서 아는 사람...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렇게 다양한 경우를 열거한 이유는, 필자의 경험을 근거로 왜 주제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필자의 경우 그렇게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오고 지금까지 그 신앙을 잘 유지해 오고 있는 편이다. 고3 때 소명을 받고 신학대학교에 오고 1학년 때 까지는 불타는 신앙인이었다. 종교. 기독교에 대한 점검, 비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으며 무조건 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었으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의심해 보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교육받아온 신앙훈련은 “하나님은 무조건 계시다”, “그런 질문은 하면 안돼 믿음이 부족한 거야”, “성령 충만함을 받아, 그런 생각할 시간 있으면..”의 교육이 많았던 것 같다. 감사하게도 그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게 진실로 예수님을 믿게 하셨지만 말이다.
하지만, 신앙과 논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면서 과연 그것이 맞는 것일까? 맹신적으로 믿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고 성령충만한 것이고 믿음이 좋은 사람인 것일까?라는 생각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과 그들이 바라보는 하나님, 종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면서 신앙과 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이 둘의 균형과 조화에 대해서 고민이 생기게 되었다.

현 시대는 그냥 무조건적으로 믿으라는 식의 주장은 먹히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전도를 하려고 해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영적체험’등에 대한 말로는 손가락질을 당하거나 반감을 사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맹신적으로 “믿으라”는 식의 방식이 통하지 않는 것 같다. 이것을 용어로 따져 보자면,
‘막무가내 식으로 믿으라’는 “신앙주의”의 형태를 띠며,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안돼’라는 식은 “강한 합리주의”의 형태를 띤다고 볼 수 있겠다.
과거부터 이성과 신앙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교부시대 철학은 인간의 이성을 아예 부정했으며, 오직 신앙으로만 신의 존재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인간은 오직 신앙으로서 신과 하나가 될 때만 행복하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취했다. 반면에, 그 이후 스콜라 철학은 인간의 이성의 기능을 인정했다. 바로 그 이성을 통해서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성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입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1. 첫째는, 신앙주의다.
종교적 진리는 최종적으로 이성적 추리를 극복한 신앙에 기초한다고 하는 입장이다. 또 넓게는 실재(實在)는 이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고, 다만 감정이나 신앙에 의해서만 파악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신앙이란 이성을 통해 신을 입증하거나 평가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신앙의 어느 지점에 가서는 증명이 없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근본적인 전제에 다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전제는 종교적 믿음체계 자체 내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신앙주의는 신비주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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