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책결정 이론모형] 점증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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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책결정 이론모형] 점증모형(Incremental, Muddling through Model)
I. 의의
II. 내용
III. 비판
* 참고문헌
[사회복지정책결정 이론모형] 점증모형(Incremental, Muddling through Model)
I. 의의
C. E. Lindblom과 A. Wildavsky가 주장한 점증모형은 다원적 사회에서의 정치적 결정을 설명하는 현실적, 실제적 접근 방법이다. 합리성의 제약 요건이 존재한다는데 기초를 두고 기존의 대안보다 약간 향상된 대안을 추구하는 모형이다. 즉, 의사결정은 현재의 상태보다 매우 쇄신적이고 창조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기 보다는 점증적으로 향상되고 달라지는 수준에서 이루어진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만족모형이나 점증모형 모두 합리모형의 비현실성을 비판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그러나 만족모형이 인간의 인지능력의 제약에 중점을 두고 개인적 의사결정 행태에 관한 이론적 기초를 쌓은데 반해, 점증모형은 정치적 결정에 관련된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의 문제, 정책결정 상황의 복잡성, 정책결정의 정치적 의의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II. 내용
점증모형에 의하면 정책의 최종결과산물이 어떻게 결정되어서 집행될 것인가 하는 것은 실제로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자와 결정권자들 사이의 상호 이해관계 선호 여론 전문가적 관점과 입장에 따라서 결정된다(muddling through).
실제로 정책결정이 정책단계별로 진행되어 감에 따라 참여자와 결정자가 수용(만족)할 수 있는 범위(zone of acceptance) 내에서 서로가 서로의 입장과 이해를 이해하고 이것을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정책단계가 진행되면서 서로의 잘못과 편견과 오해가 정책 환경과 현실에 적응해 간다.
점증모형은 현실을 긍정하고 약간 향상된 정책에 만족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타협과 의견 수렴을 통한 정치적 합리성을 추구한다. 따라서 정책수립과 결정 과정을 "그럭저럭 헤쳐나가는 과정(muddling through)"으로 파악하고 있다.
점증모형은 현 정책에 비해 약간 향상된 정책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한정된 수의 정책대안만 검토, 분석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복지의 이해 : 윤찬영 저, 정민사, 2017
한국 사회복지실천과 복지경영 : 최성균/이준우 저, 파란마음, 2017
사회복지 사례관리 : 이채석 저, 어가, 2017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 최선화, 박광준 외 3명 저, 양서원, 2014
사회복지 행정실무 : 이세형 저, 양성원, 2017
사회복지행정의 이해 : 강종수 저, 학지사, 2019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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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복지시설 : 이병록 저, 청목출판사, 2007
사회복지조사방법론 : 최창현, 황민철 저, 윤성사, 2018
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