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상]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영화 블레이드 러너
![[예술사상]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영화 블레이드 러너-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9/108453-0001.gif)
![[예술사상]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영화 블레이드 러너-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9/108453-0002.gif)
![[예술사상]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영화 블레이드 러너-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9/108453-0003.gif)
![[예술사상]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영화 블레이드 러너-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9/108453-0004.gif)
![[예술사상]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영화 블레이드 러너-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9/108453-0005.gif)
분야
doc1. 영화 ‘블레이드 러너’ 소개
2. 사상가들의 눈으로 본 블레이드 러너
2.1. 보들리야르의 눈으로 본 블레이드 러너
2.2. 푸코의 눈으로 본 블레이드 러너
2.3. 라깡의 눈으로 본 블레이드 러너
결론
복제인간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복제인간의 수명은 4년으로 제한된 채로 제조되었다. 하지만 좀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특히 인간에 좀 더 가깝게 제작된 복제인간들은 인간의 근원적 의지인 ‘생에의 의지’가 강했다. 이런 생애의 의지를 가진 복제인간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내던지고 자신들을 제조한 인간에게, 근본적으로는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자신들의 삶의 이정표에 저항을 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 복제인간을 창조한 사람들은 복제인간에게 응징을 당하고, 몇 남지 않은 복제인간들은 블레이드 러너에 의해 죽는다. 마지막 남은 복제인간은 블레이드 러너와의 결투 속에 자신이 세상에 나와 느낀 공포 등을 블레이드 러너에게 경험하게 하고 생을 마감한다. 사실 그들은 인간에 대해 어떠한 악의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들간의 관계 속에서 유대감을 느끼며 그들 나름대로의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삭막함, 외로움, 불안감으로 대표되는 현대사회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은 삭막한 도시에서 모두 혼자 산다. 수직적인 관계 속에 각자 자신의 일을 할 뿐 타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