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함께 읽는 체육 스포츠 이야기』
계명대학교출판부
제1장: 체육과 체육학이란?
체육이란? 몸의 교육 체육학이란 몸의 교육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학문이다가 아닌 학문일까? 라고 의문점을 두고 있었다. 체육학은 몸에 관한 교육학의 차원을 넘어선 매우 포괄적인 이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체육은 놀이, 게임, 스포츠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신체문화를 자칭하는 개념으로 그 의미를 확대 이러한 체육의 개념을 광의의 체육 이라고 한다.
현재 체육의 개념은 신체의 교육, 신체를 통한 교육 이라 말하고 이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체육은 체력 증진,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스피드 등 신체적 발달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러한 신체적 교육의 개념은 체육의 건강과 체력이라는 한정된 틀 속에서 이해하려하기 때문에 체육이라기보다는 트레이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교육적으로는 정신과 상반되어 있기에 물질적인 신체는 사고 할 수 없는 것이며. 교육 받을 수 없는 존재로 폄하게 될 수 있다.
제2장: 체육학의 분화와 통합
매년 타 분야의 대학원생 입학 율은 떨어져만 가고 있다. 하지만 체육 분야의 입학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매년 연구비 지원을 받는 학자들도 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 체육이 1980년 말 부터는 체육학의 위기, 체육학 정체성의 위기가 몇몇 학자들에 의해 거론 되고 있다. 체육이 세분화되고 과학화를 하면서 준비가 덜되었다는 저자의 생각도 있었다.
체육학의 분화의 가속 현황을 보면 헨리의 하위분야 프로젝트로 인하여 생리학, 역학, 운동학습, 심리학, 역사 및 철학, 스포츠 및 체육 관리, 등 6개 분야로 세분화되었다. 하지만 분화가 더욱 진행되어 10개, 국제 올림픽 학술회의에서는 12개로 증가하였다. 미국 체육학 추세에 힘입어 꾸준히 분화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제3장 스포츠의 의미와 가치
사회학, 철학에서는 스포츠는 놀이성과 규칙성, 그리고 경쟁성을 강하게 띄며 신체가 주가 되는 인간의 행위양식으로 정의된다. 스포츠는 놀이에서 경쟁과 제도화 된 규칙을 포함한 것이다. 그래서 스포츠에서 놀이를 빼버리면 더 이상 스포츠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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