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공부의 미래_저자 구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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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
『공부의 미래』
저자 구본권
무료했던 어느 하루, ‘책을 읽고 싶다’ 생각했던 날이 있었다. 그날 서점에서 나의 시선을 끈 도서는 ‘공부의 미래’라는 책이었다. 로봇과 인공지능,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이를 포괄하는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미래의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며 진화할 것인가? 이런 의문에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구본권’은 한겨레 기자로 이미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이라는 저서를 출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개막으로 변화되는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을 관측한 전문가 이기도 하다. 이에 더욱 신뢰하고 독서를 이어 나갔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의 교육과 학습, 교육자와 학습자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야 하는가 하는 본질적 질문을 함으로써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자동 기계번역 시대,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로 시작되는데 이는 평소 내가 나에게 던지던 질문이기도 하다. 빅데이터, 첨단기술 발달로 실시간 번역, 전자기기를 이용한 동시통역 등 놀라울 만큼 발전한 기술 덕분에 이러한 질문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내가 내린 답과 저자가 기술한 답은 같았다. 기계 번역, 전자 교과서 등과 같은 디지털 첨단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그 밑바탕에 ’학습 동기‘와 ’학습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학습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르고 적절한 시기에 학습 동기를 일으켜 학습 방법을 깨닫게 하는 교육시스템, 도구에 대한 의존이 아닌 그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고 첨단도구를 학습의 도우미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기술과 도구를 교육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제시한다. 플립 러닝 시스템은 쉽게 말해 수업 전 교육자가 미리 만들어놓은 동영상을 보고 오면 수업 시간에 활동과 토론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교수법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교육환경에 도입해 정해진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학생들에게 던지는 질문과 교육 방법이 달라지는 수업모델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우리가 이전까지 받아온 수동적인 교육시스템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는 보다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교육시스템으로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었다.
‘코딩’ 또한 학습 도구의 미래이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고 학생들이 자발적 학습자가 되어 실제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학습의 동기를 갖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 나 또한 코딩교육은 문제 해결방법을 길러주고 창의성을 높여주므로 성인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학습 도구의 발전과 4차 산업의 발달로 인한 결과로 편리함과 이점이 실현되었으나 온라인, 자동화로 인해 55~57%의 현 직업이 컴퓨터나 로봇에 의해 대체될 ‘소멸 위험군’ 직종에 속한다고 한다. 소멸위험에 처한 직종이 다수인 것은 아쉽게도 사실이지만 4차 산업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초래된 추가 산업 인력(프로그래머. 서버 관리자 등) 수요 창출과 정부의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이 또한 극복해내고 앞으로 나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여러 차례의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는 해 내왔다.
이렇게 1부 ‘공부의 의미가 바뀐다.’ 내용을 마무리하며 2부 ‘미래의 능력’이 계속된다. 미래 교육에 필요한 개인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자기통제력, 협업 능력 중 창의력에 대해 먼저 설명을 시작한다.
창의성을 ‘연결’, ‘호기심’이라고 표현하고 창의적 연결은 내가 이해한 후 두뇌 속에 저장되어 있어, 다른 활동을 하면서 무의식중에도 툭 튀어나올 수 있는 지식과 경험만이 연결의 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관련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호기심을 갖고, 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는데 나의 경험에서도 대학교 특허 출원대회 때 창의적 연결이 문제를 해결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또 인문학자 고미숙은 “질문의 크기가 내 삶의 크기를 결정한다.” 고 말했다. 이처럼 창의성의 출발점은 호기심이며 누가 어떤 호기심을 품고 질문을 던지는가에 따라 내가 닿을 수 있는 지식의 수준과 범위, 나아가 삶을 대하는 폭과 깊이가 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청소년들이 주체적 탐구자가 되어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호기심과 질문은 비효율적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비판한다. 나 또한 이러한 우리나라 교육의 커리큘럼 속에서 암기, 경쟁을 중시하고 당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호기심과 질문을 참거나 멀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무엇인가를 배운다면 학습자인 내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창의성에 조금이라도 다가가려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책에서 자녀교육에 있어 호기심을 키우는 ‘안전기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불안이 호기심을 억제하고 초조한 상태에서 학습하면 호기심이 자라나기 힘들다고 한다. 따라서 도전과 실패를 수용하는 사회 시스템과 교육환경이 중요한 이유이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실패로 인한 충격과 스트레스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기지’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자녀들이 실패와 두려움을 뛰어넘어 호기심 가득한 창의성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 예상한다.
다음은 ‘성장 마인드 셋’에 대한 설명이다.
사람은 어떠한 마음가짐(마인드셋)을 지녔는지에 따라, 고정마인드셋과 성장마인드셋으로 구분한다. 고정마인드셋은 사람 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고 보아 “아무리 노력해도 자질을 바꿀수 없다”고 여기며 도전과 실패를 불필요한 것으로 여긴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은 재능과 능력이 노력으로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이다. 실패를 자신의 영구적 결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성장을 위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만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기 때문에 과감히 시도해볼 수 있게 된다. 누구나 후자에 언급한 성장마인드셋이 좋은 것이라고는 알지만 실천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성장마인드셋의 뜻처럼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대기업의 직원 채용 기준의 예가 현재 성적표가 아닌 ‘성장 가능성’에 있다는 점, 즉 새로운 것을 얼마나 잘 배울 수 있는 사람인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는 지금의 성인인 나뿐만 아니라 내가 부모가 되어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성적, 등수, 합격보다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으며 내적 성장을 경험했는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녀 교육에도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부의 두 번째 키워드 ’비판적 사고‘는 4가지 도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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