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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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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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 페이스북, 구글, 알파고,
아이폰, 자율주행차, 가상화폐와 같은 말들은 불과 얼마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말들이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것들을 모르면 누구와 대화를
나누기조차 힘든 세상이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지, 누구와 관계를 맺어야 할지조차 헷갈려 하고 있다.
세상은 좀 더 풍요해지고 살기 편해졌다는데 사람들은 정작 그것이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혹 우리가 너무 물질이나 외적 관계에만 집착한 나머지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을 너무 등한시했기 때문은 아닐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또
무엇인지, 내가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은 무엇이며, 그 소중한
것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너무 무심했기 때문은 아닐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 수 없고,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할 수도 없다. 무엇을 위해,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삶을 열정적으로 살 수 있겠는가? 아무리 바쁘게 산다
한들 그 이유를 모르고 산다면 그러한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목적이
있어야 이유가 생기게 되고, 이유가 있어야 방법이 떠오른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안다면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후회하지도 않으면서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이 의도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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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유명 사상가 및 철학가들의 생각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삶의 본질에 대해 다루지만, 철학처럼 너무 무겁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약 366 가지의 주제가 있고, 비교적 짧은 단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금은 어려운 말들을 풀어쓰지 않고 축약함으로써 이해를 도운 듯
싶다. 살면서 누구나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인생의
어려움을 겪는다. 동양과 서양은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달랐지만, 나는
서양의 철학가들과 사상가들을 조금 더 좋아하는 것 같다. 현재는
개인주의가 심해진 시대이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차이는 다들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상하 관계나 나이에 따른 서열을 강조했던 문화와
달리 우리의 생활양식도 점점 서구화된다고 느낀다. 최근 바뀐
생활양식에서는 서양의 지혜에서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예에서
벗어나 사람 대 사람으로서 자유를 존중하는 방법, 생각을 존중하는
방법들이 과거부터 연구되어왔기 때문이다. 동서양의 우위를 두자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내 생각에 맞추어보면 서양의 문물에 훨씬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결론적으로 동서양을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책에서 한 문장이라도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면 어제의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포함하여, 최근 읽은 책들에 자주 나오는 구절이 있다. 바로
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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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제,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고 싶을 때 구매하세요.
만족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