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 중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으로 적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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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 중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으로 적합한 것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복지개론 -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 중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으로 적합한 것을 골라 그 이유를 설명하고 토론해보자.
    나는 제도주의 발전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제도주의는 모든 복지의 문제의 원인을 복지정책 및 체제로 보며 복지제도의 수립, 시행, 적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이것에 초점을 두는 관점이다. 제도주의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특징을 띤다.
    제도주의적 관점에서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에 앞서 잠시 우리나라의 상황을 짚고 넘어가겠다. 법은 약자의 편을 충분히 옹호하고 지지해주는 측면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관점이 많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과도한 성장주의적 정책에 기반된 시스템이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다. 그러나 분배에 있어서는 평등하고 공평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성장과 분배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모두가 함께 경제적, 정치적, 복지적으로 보다 나은 풍족한 삶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상위 소수 집단, 권력층 그리고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부와 권력, 막강한 정보력은 공유라는 가치보다는 권력과 부의 유지와 끊임없는 축적 등 안타까운 모습을 종종 언론을 통해서 우리는 접할 수 있다.
    복지제도는 사회적 강자와 약자 모두에게 시행되어져야 한다. 약자에게만 시행되어지면 강자의 입장에서 공평성으로 인해 반발심이 일어나기 마련이며, 강자에게만 제공되는 복지혜택은 올바른 정의로운 사회의 모습이 아니다. 약자가 그 약함에서 벗어나 자립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제도의 시행이 필요하며, 강자에게는 세금의 부과를 높이는 등의 계획을 집행하여야 비로소 복지제도의 범국민화가 일어나게 된다. 국가는 강자에게서 강제적으로 부와 권력, 기회 등을 빼앗아 다른 가난하고 혜택에서 멀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분배하는 잔여주의적 역할보다는, 복지정책 및 제도를 수립할 시 국가가 내세운 정책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파악하여 기준에 충족될 때에만 혜택을 제공하고 기준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 혜택을 제공하지 않아 마땅히 수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제공받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가족복지론 - 다양한 가족 형태의 출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다양한 가족의 출현은 사회의 정보화, 전문화가 가속될수록 가정의 유형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핵가족은 더 이상 사회를 위한 표준이 될 수 없다. 핵가족이 이상적,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믿도록 키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새롭고 다양한 가정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의 법, 복지실태, 학교 행정과 가정 규범은 모두 핵가족에 대해 은연중에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하는 여성이나 가정에 남아 아이를 돌보는 남성, 편부 편모 가정, 그리고 독신자들을 무시하거나 차별하고 있다.
    가정은 역사를 통해 적응하거나 변화를 해야 했다. 복잡하고도 부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정이 살아가기 위해 적응과 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대중 매체의 영향, 변화 무쌍한 삶의 방식, 세계화로 인한 다양한 인종의 유입, 여성들이 가정 밖에서 일해야 할 필요성, 이혼, 결손 가정, 혼합 가정 같은 빠른 변화 속에서 오늘날의 가정은 심한 고충을 느낀다.
    또한 신뢰, 존경, 지원, 혈족, 책임, 신앙 같은 전통적 가치는 모든 가정 단위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가정들이 마주치는 도전은, 그들을 파괴하는 것처럼 보이는 문화 가운데서 그 가치들을 보전하는 데 있다. 가정은 이 가치들을 키우려 투쟁하고 있고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사회들로부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은 못 받고 있는 것이다.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가족의 요구들에 응하기 위해 먼저 핵가족에 기초를 둔 경직된 패러다임으로부터 오늘날 다양한 가정을 함께 포용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 크게 좌절해 있는 가정일지라도 그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가정이나 가족은 불안함과 붕괴의 한 원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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