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

 1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1
 2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2
 3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3
 4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4
 5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5
 6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6
 7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7
 8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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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유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 1. 프랑스와 한국의 국민성
2. 일본과 한국
3. 중국과 한국
4. 독일과 한국


결론
본문내용
홍세화씨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프랑스 사회는 똘레랑스가 있는 사회입니다. 흔히 말하듯 한국 사회가 정이 흐르는 사회라면 프랑스사회는 똘레랑스가 흐르는 사회라고 말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똘레랑스는 프랑스 사회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단어로 이 뜻에 대해서 말하자면 간단히 ‘관용’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다. 즉, 상대방의 정치적 의견, 사상, 상대방의 이념등을 존중하여 자신의 사상, 이념도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상황에서 허용되는 자유”이다. 처음 언급했던 말의 뜻은 나와 남 사이의 관계 또는 다수와 소수 사이의 관계에서 나와 남을 동시에 존중하고 포용하는 내용을 품고 있다면 두 번째 말뜻은 권력에 대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려는 의지를 품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프랑스라는 나라가 민주주의가 발달하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 똘레랑스적 사고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학기에 프랑스 교양과목 교수님에게서 들은 얘기인데, 프랑스 사람들은 거리에 아무곳에 쓰레기를 버린다고 하였다. 나는 이 소리를 듣고 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발전을 이루었던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의 후손일까 하고 생각하였지만, 똘레랑스적 사고방식을 배우면서 그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이유가 청소부들이 실업자가 되기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프랑스 사회가 얼마나 재밌는가를 깨달았다. 실로 이런 똘레랑스적 국민성은 본받을만 하다. 프랑스 사회는 이런 똘레랑스가 밑바탕에 깔려 일반적으로 프랑스인은 자기 나라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현실주의적이며, 또한 매우 검소하다.
그리고 오랫동안 국교가 카톨릭이었던 탓인지 사회 분위기는 보수적이고 전통을 존중하는 편이다. 중세 때 기사도가 등장한 후 영웅적 태도를 높이 사는 새로운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프랑스 역사를 통해 숱한 예를 발견할 수 있지만 프랑스의 `민중'은 나라가 어려울 때 종종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수의 프랑스인들에게 이상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믿는 바에 따라 소신 있게 행동하고 폭정이나 압제, 부정에 맞서 과감히 투쟁하는 성격도 심어 주었다. 대개의 프랑스인은 낙천적이며, 포도주와 식도락을 즐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이며(나쁘게 표현하자면 이해 타산에 아주 밝으며),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열린 자세도 견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리지엥으로 대표되는 또 다른 프랑스인의 모습이 존재한다는 데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