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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둘. 본 론
1. 페미니즘 영화 바람분다. (1960~시대상)
2. 왜 고다르인가. 그는 누구인가.
3. 영화 분석.
4. 영화 분석
5. 기타영화에 대한 조망 ,
셋. 결 론
대부분의 관객은 영화 속으로 빠져들어 주인공의 울고 웃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끊임없이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름의 분석자적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 들을 남성, 혹은 여성으로서 한번 바라보자. 우리는 대부분의 헐리웃 영화를 비롯한 수많은 대중 영화들이 남성주인공을 중심으로 모든 사건이나 상황이 전개되며, 그 속에서의 여성은 항상 부차적이고 순종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됨을 알 수 있다. 항상 여성은 성적대상 혹은 어머니나 아내인 가족의 범주 내에서, 또는 남성의 성공을 가로막는 방해자인 팜므피탈로서, 나약하거나 위험한 여자로 단순 이분화 되는 경향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런 식의 남성중심적 영화는 그들이 지배하는 사회의 논리에 따라 여성을 그려낼 뿐, 사회를 이끌어 가는 일원으로서의 여성의 역할이나 지위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서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모든 문제가 출발한다.
여성이 중심에 있는 영화, 여주인공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들이 여성주의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그녀들이 사회의 일반적인 기준에 저항하는 전복적인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많은 여성관객들에게 일정한 쾌락을 제공하기도 한다. 예컨대 우리가 선택한 작가, 고다르의 영화 중 에서 우리는 그 동안 여타 장르에 의해 주변화 되었던 여성주인공(극중 나나)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그것은 차차 이미 여성영화로 알려진 것 외에도 고다르의 등 다른 작품을 통해서도 처음에 언급한 여성적 관점의 바로 그 ‘색안경’을 끼고 다른 영화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고다르를 선택했으며 영화 속 ‘페미니즘’이 무엇이길래 말하고자 하는가.‘라고 반문 할 지도 모른다. 그것은 서론을 통해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다.
유지나, 변재란 편, 『페미니즘.영화.여성』, 서울, 여성사 ,1995.
한상준. 중 '장 뤽 고다르'. 서울:이론과 실천, 1998.
고다르 홈페이지 http://user.chollian.net/~ml2000
지명혁,『영화와 현대 사회 : 고다르, 안토니오니, 로브그리예의 영화를 중심으로』,민음사,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