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 교재와 강의 1, 2, 3장을 공부하고, 그 중 두 강의를 골라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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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학년 세상읽기와 논술
교재와 강의 1, 2, 3장을 공부하고, 그 중 두 강의를 골라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각각 1매, 총 2매)
목차
참고문헌
참고문헌
Ⅰ. 서론
논술이란 의견을 논하여 말하는 것, 또는 그 서술을 말한다. 즉, 어떤 일에 대해 자기의 의견을 펼쳐 보이는 말이나 글을 뜻한다. 따라서 논술은 자기만의 의견이다. 이처럼 논술을 잘 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말이나 글로 잘 풀어낼수 있는 사람으로 말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논술에는 꼭 점수가 붙는다. 이는 그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타당한 의견이고 독창적인 의견인가를 판가름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논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생각이 타당하여야 하며, 그 타당성은 바로 논리적 사고에서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논술이란 비판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로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타인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며 자신의 견해를 논증적으로 제시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논술은 비판적 읽기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서술 능력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 본론으로 넘어가 교재와 강의 1, 2, 3장을 공부하고, 그 중 두 강의를 골라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서술하여보자.
Ⅱ. 본론
2-1. 2장 분석적 이해
비판적 사고와 논술의 관계는 분석적 이해-비판적평가-창의적 적용의 단계별 접근을 모델로 하고 있는 통합교과형 논술에서 잘 드러난다. 분석적 이해의 1단계는 글의 논증 구조를 골라내는 작업으로서, 문제-결론-근거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이 논증구조를 정리하는 것이 곧 요약이다. 논증적 글을 요약할 때는 평면적 요약을 벗어나 글의 논리적 뼈대가 들어 있는 부분만 골라내어야 한다. 2단계는 글의 구체적인 내용을이해하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은 기본이며, 나아가 주요‘개념’이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개념 규정이 달라지면 글의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3단계는 글을심층적 이해를 위한 드러나지 않은 요소들의 분석 작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저자의‘목적’과‘관점’이 글이‘함축’하는 바를 읽어 내어야 한다. 특히 함축은 맥락에 의해 결정되므로 텍스트 밖의 맥락에 대한 접근이 심화이해를 위해서는 필수적이다.명제는 말이 가진 글자 그대로의 의미인 반면, 진술은 어떤 주장의 속마음까지 포함된 의미로서, 어떤상황에서 특정한 화자(話者)가 특정한 청자(聽者)에게 내뱉은 말이다. 같은 말이라도 누가 어떤 상황에서 누구에게 했는가에 따라서 그 속뜻은 달라질 수있다. 이처럼 잘 쓰여진 논술은 일사천리로 흐르는 물처럼 연속성이 있어 단절되는 느낌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되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처럼 논술 작성자의 생각이나 언급하려는 내용이 바뀔 때는 변화를 알려 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독자가 준비 없이 갑자기 내용이 달라지거나 사고의 변화에 직면하는 느낌을 갖지 않게 된다.
변화를 알려주는 문장은 앞으로 기술할 내용을 간단히 언급해 주면 된다. 예를 들어, “이제까지 유아의 신체적 특성을 살펴보았는데, 다음 장에서는 인지적 특성을 알아보기로 한다”와 같은 문장으로 대부분 그 장이나 절의 마지막에 쓴다.
1장에서 학습한 논술과 비판적 사고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었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분석적 이해이다. 글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논리적 뼈대를 골라내는 작업, 구체적인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 심층적인 이해를 위한 내면의 요소까지 분석하는 작업 단계를 거쳐야 한다.
2-2. 3장 비판적 평가
비판은 단순한 반박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따지는 작업이다. 비판적 평가란 어디까지 맞고 어디부터 틀린 것인지, 의의는 무엇이고 한계는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규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비판적 평가에는 유형상 자기 입장에서 평가하고 따져보게 하는 유형과 어떤 관점을 정해 주고 그 관점에서 따져보게 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비판적으로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틀린 부분이 없는지 살피는 일이고상대의 입장이 틀리지 않았지만 내게 더 좋은 대안이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이유와 근거를 들어 그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결국 비판적 평가는 든든한 근거를 제시하는 일이 중요하며, 나아가 더 좋은대안을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도 지적해야 한다. 비판적 평가의 1단계는 논증적 글이라면 필수적으로 우선 거쳐야 될 단계이다. 여기서는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는지(분명함과 명료함), 전달된 내용이 정확한지(정확성, 합리적 수용가능성), 글의 핵심 요소들 사이의 관계가 적절한지(적절성)를 따져 보아야 한다. 비판적 평가의 2단계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평가해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중요성’, ‘충분성’, ‘공정성’, ‘논리성(일관성)’,등의 기준이 활용될 수 있다. 비판적 이해의 2단계까지 활용된 기준들은 소극적 기준이다.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기준들이다. 비판적 평가의 3단계는 이와는 달리 적극적 기준,즉 필수적인 강제 조건들은 아니지만 만족했을 경우좋은 글이라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하는 단계이다. ‘독창성’, ‘심층성’, ‘다각성’이 그 대표적인 기준이다. 결론의 일반적 역할은 본론의 주장을 요약 또는 정리하고, 이를 확장(전망이나 제언, 덧붙임)하거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논의를 완결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서론이나 본론과의 중복 서술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본론에 대한 요약이나 정리가 단순 반복에 머무는 경우 중복 표현을 이유로 감점을 당할 뿐 아니라, 구성력이 부족하다거나 서술 공간을 허비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하지 못했다는 비판까지 감수해야 한다. 근래 대입 논술에서는 시험 시간은 물론 요구 글자 수가 많이 줄었다. 그에 따라 결론을 따로 구성하지 않고 본론에서 글을 마무리해야 할 때도 많다. 따라서 별도의 단락으로 구성하지 않고 본론의 말미에 한두 문장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론을 대체할 수도 있다.
Ⅲ. 결 론-나의 제언
오늘날 논술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특정 분야의 지식을 구체적으로 묻는 것이 아닌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어떠한 해결책이 가능한지를 묻는다고 볼 수 있다. 즉. 문제나 사태를 주고 단편적 지식이 아닌 종합적 사고로 재구성하여 해결점을 찾도록 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논술은 우리의 개인적인 심정이나 의견을 단순히 토로하는 글이 아니다. 논술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을 단순히 문장력이나 글재주에 의존해 쓰는 글이 아니다. 물론 글재주가 뛰어나고 글쓰기의 기법을 알고 있으면 좋은 논술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논술에는 다른 사람의 글을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리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논리적 서술 능력은 글 구성 능력, 논증 능력, 표현 능력 등을 포괄한다. 논술을 한마디로 특징짓자면,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문제 해결하기를 기반으로 한 논리적 글쓰기’라고 하겠다. 또한,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은 언급을 할 때 논술문을 작성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기도 한다. 논술이라는 용어는 특정한 방식의 글쓰기, 구체적으로 말해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논술은 다른 글에 비해 ‘논리적’ 요소의 비중이 더 크게 작용하고 ‘논리적’ 요소가 주도하는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논술을 ‘논리적 글쓰기’라고도 표현한다. 이 중에서도 비판적인 글쓰기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논거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이를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것을 말하는데 기행문, 보고서, 기사문 등이 대표적인 글쓰기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박정하ㆍ박은미 외 3명(2017), 세상읽기와 논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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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과제물 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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