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존감은 사랑과 존중이 쌓이고 쌓여 생기고, 자존심은 상처가 쌓이고 쌓여 생긴다고 하지요. 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삶의 행복을 느끼며 살기 위해서는 상처보다는 존중이 쌓여 생긴 자존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이 자존감이라는게 상황에 따라 참 천차만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보다 못난 사람들 앞에서는 자존감이 생겨요. 뭘 해도 존중받고, 뭘 해도 무시당하지 않거든요. 그러나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이 자존감이 쥐구멍 찾아 들어가 버려요. 뭘 해도 지탄받을 것 같고, 뭘 해도 무시 당할 것 같거든요.
엄밀히 말하면 나보다 낫든 못하든 간에 어디어디에서도 나 자신을 소외시키지 않고, 주눅들지 않는 사람이 바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예요. 그렇다고 우쭐대거나 교만하지 않지요. 우쭐대거나 교만한 사람은 비정상적인 사람이예요. 우리와 어울릴 수 없는 그런 사람.
하고 싶은 말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독서감상문입니다.